저녁뉴스(사회)

    날짜선택
    •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 직접고용 대화 나서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공단에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오늘(1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상시, 지속, 필수 공공서비스업무'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이라는 합의가 있었다"며 "대량 해고와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 조건 없는 대화의 장에 즉각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건보고객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단측에 상담사들의 고용안정 조치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1일부터 파업에 나섰습니다.
      2023-12-01
    • 월파 장학재단, 지역 중ㆍ고생 35명 장학금 수여
      월파 故 정성민 초대 신안군의원의 뜻을 기리는 월파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월파장학재단은 오늘(1일) 목포와 신안에서 추천된 대학생과 중ㆍ고등학생 등 35명에게 3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월파 故 정성민 의원은 민주화와 인권 운동을 헌신한 초대 신안군의원으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해 장학재단이 설립됐습니다.
      2023-12-01
    • 광주 광천동 돌봄이웃 위한 김장김치 나눔
      김장철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2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구고, 돌봄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2023-12-01
    • 트럭에서 건축 자재 떨어져..60대 자전거 운전자 사망
      자전거를 타던 60대가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 자재에 맞아 숨졌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2시 10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1톤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건축 자재가 떨어져, 옆을 지나던 60대 자전거 운전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화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1
    • "강제수용한다"..늦어지는 경찰 수사에 속타는 주민들
      【 앵커멘트 】 담양군의 무정면 복합관광단지 졸속 개발 계획 앞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려 담양군과 해당 건설사를 공문서 위조와 농지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지도 두 달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월 21일, 주민들은 무정면 복합관광단지 토지거래에 불법이 있다며 담양군과 건설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주민들이 경찰에 고발한 내용은 담양군의 허위공문서 작성과 건설사 회사대표의 개인 농지법 위반. 담양군이
      2023-12-01
    • '아이들 먹거리' 놓고 예산 다툼하는 전라남도ㆍ교육청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용 예산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서로 부담을 더하고 덜하고를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더니 결국 예산안도 제각각으로 제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들의 먹거리를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양 기관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도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중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800억 안팎의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를 두고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각기 다른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입니
      2023-12-01
    • '타당성 검토 먼저' 광주시의회, Y프로젝트 예산 삭감
      영산강과 황룡강 수질과 유량을 개선하고 문화관광시설을 조성하는 Y프로젝트 예산을 광주광역시의회 상임위가 일부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자위는 투자심사를 먼저 하고 예산 편성을 해야 하는 절차를 지키지 않았고, 취수공법 등에서도 부서간 의견 조율이 안돼있다며 관련 예산 76억원 가운데 22억 원을 깎았습니다. 이번 예산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2023-12-01
    •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사랑의 온도탑 제막
      【 앵커멘트 】 연말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열매 희망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성금이 쌓일 때마다 목표치인 100도에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는 방식인데요. 광주와 전남은 2020년 이후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왔는데 5년 연속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정갈하게 옷을 갖춰 입은 단원들이 무대 위에 오릅니다. 지휘에 따라 합을 맞추는 단원들의 목소리는 여느 합창단 못지않습니다. 30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푸른꿈합창단은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열
      2023-12-01
    • '절정'한파에 곳곳 눈..주말부터 기온 올라
      【 앵커멘트 】 12월의 첫 날인 오늘(1일)은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종일 추웠습니다. 전날(30일)부터 내린 눈이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곳곳에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나뭇가지마다 새하얀 얼음이 내려앉았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무등산 서석대 주변은 하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눈이 녹아 흐른 물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꽁꽁 얼어붙으면서 커다란 고드름도 열렸습니다." 등산객들도 강한 바람을 맞으며 발길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강기철 / 광주광역시 신창동 -
      2023-12-01
    • 광주경찰, 연말연시 맞아 음주운전 집중 단속 추진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추진합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주간·야간·심야 시간대를 불문하고 가용 경력을 매일 모두 동원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에는 자동차를 포함해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도 포함되며, 경찰은 숙취운전자 적발을 위해 출근길에도 불시에 음주 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2023-11-30
    • 전남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 운행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내일(1일) 부터 1년간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합니다. 시범운행은 고하대로와 압해대교 등 목포, 무안, 신안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남경찰청이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초소형전기차#전국최초#자동차전용도로#시범운행#전기화물차#전라남도
      2023-11-30
    • 광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한 해 동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광주지역 노ㆍ사ㆍ민ㆍ정이 함께 노력한 사례를 공유함과 동시에 결속력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라 광주지역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3-11-30
    • 광주광역시,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재공모
      광주광역시가 자원회수시설의 입지후보지 재공모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1차 공모 때 신청한 입지후보지 6곳 모두 인근 거주세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응모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부적합 처리하고 내일(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60일간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공모 대상은 기존과 같이 시설규모 650t, 부지면적 6만6000㎡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입지로 최종 선정되면 천억 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3-11-30
    • "尹 심판ㆍ민주당 승리 위해 비례연합정당 구성해야"
      호남의 원로 시민사회 대표들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내년 총선 민주당 승리를 위한 비례연합정당 창당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북·전남·광주 원로시민사회 대표들은 광주 전일빌딩에서 '호남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을 위해 범국민운동본부와 비례연합정당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총선 선거제 개편을 반대하며 민주당에 '선거법 개악 금지', '비례위성정당 구성 금지', '기득권 양보' 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2023-11-30
    • 잠든 알바생 발에 불 붙인 30대..불구속 송치
      잠든 술집 종업원의 발에 6차례 불을 붙이고 영상을 촬영해 공유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잠든 종업원의 발가락에 휴지를 끼우고 불을 붙여 전치 6주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 모습을 촬영해 직원들이 있는 SNS 대화방에 영상을 올렸고,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1-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