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의대 공모에 서남권 반발 이어져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공모 계획 발표에 대해 전남 서부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에 출마한 민주당 김원이, 소나무당 최대집, 무소속 이윤석 후보는 전남도의 의대 공모는 공정하지도 않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김영록 지사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전남서부권은 전국 최고의 의료취약지로, 전남도 공모 결정은 서남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무시한 행위라며 목포대 의대 설립을 조속히 결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