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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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지사가 다산초당을 찾은 이유는?
      【 앵커멘트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 정약용이 머무른 사의재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비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대선 출정식을 가졌던 강진 다산초당을 다시 찾았습니다. 김 지사는 다산의 실학 사상에 관심있는 일행 40여명과 함께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사색의 길을 걸으며 다산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유배시절 5백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다산에는 미치지 못하지
      2024-06-10
    • 광주·전남 최고기온 30도 웃돌아…"당분간 지속"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7도를 최고로, 강진 31.5, 순천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광주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온열질환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4-06-10
    • 광주광역시, 무안 일로읍 공항 이전 캠페인 예정대로 진행
      전남도와 무안군의 자제 요청에도, 광주시가 무안 일로읍 공항 통합이전 홍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남도와 무안군으로부터 캠페인 자제 요청 공문을 받은 광주시는 오늘(10일) 두 지자체에 3자 회동을 적극 협의하겠다는 전향적 태도에 감사를 나타내며, 구체적인 날짜를 정해 알려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회신했습니다. 내일(11일) 강기정 광주시장 등 광주시 공무원들이 무안군 일로읍에서 열기로 한 '공항 이전 홍보 캠페인'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6-10
    •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10일 개막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내일(10일)부터 30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참여기업에서 등록한 채용 공고에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2024-06-09
    • 전라남도 내년 미국서 열리는 CES 참가 기업 모집
      전라남도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전자제품이나 콘텐츠를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입니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전시와 전시관 구축, 해외 바이어 발굴, 홍보와 마케팅,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6-09
    • 광주 반려동물 복지시설서 장묘시설 제외 추진키로
      광주광역시가 조성하는 반려동물 복지시설에서 장묘시설은 제외될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는 2028년까지 입양·문화센터, 복합공원 등을 갖춘 반려동물 복지 지원시설을 단계별로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장묘시설은 주민들의 반발 등이 예상돼 장기 과제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광주에는 동물 전용 장묘시설이 단 한 곳도 없지만 동물 장묘 업무를 공공에서 수행하는 법적 근거도 불명확한 것으로 광주시는 판단했습니다.
      2024-06-09
    • 여수서 1톤 트럭 바다에 빠져 50대 숨져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1톤 트럭이 바다에 빠져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9일) 새벽 6시 10분쯤 여수시 화정면 개도 선착장 인근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50대 운전자를 구조하고 응급 조치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트럭의 기어가 중립 상태였던 점 등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09
    • 순천만국가정원 지난해 전국 방문자 1위 관광지
      지난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곳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2,752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을 집계한 결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 778만 명의 입장객이 찾아 최다 방문 관광지로 나타났습니다. 재작년 입장객 수가 가장 많았던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순천에 밀려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06-09
    • 로코노미 인기..청정 전남 농산물 각광
      【 앵커멘트 】 전남의 농수산물이 식품과 주류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소비하는 이른바 '로코노미'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업들과 농어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완도의 다시마와 소주가 만났습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의 향토 주류 업체가 완도 금일수협과 협업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다시마'는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혈액 순환에 효능이 높은 대표적 웰빙식품입니다. ▶ 싱크 : 윤세영 /
      2024-06-09
    • 다문화 여성공무원이 다문화 이주여성 지원 나섰다
      【 앵커멘트 】 다문화 인구가 5만 명을 넘어선 전남에서 지난 1월 베트남 출신 다문화 이주여성이 공채를 통해 전남도청 공무원으로 임용돼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다문화 여성 지원 업무를 맡은 이 공무원이 각 시군을 돌며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문화 이주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남도청 공무원이 된 베트남 출신 정민정 씨. 팀장과 함께 결혼 이주여성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도를 찾았습니다. 정 씨는 한국에 온 지 갓 1년이 지난 베트남 출신 여
      2024-06-09
    • 광주 학동 참사 피해자 극심한 우울증·불안증 호소
      광주 동구 학동 붕괴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사고 이후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난피해자 권리센터가 학동 참사 피해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부상자 전원이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었고, 불안증 85.7%, 불면증 71.4%도 함께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상자와 유가족 모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비율이 절반을 넘었고, 유가족의 25%는 이미 극단적 시도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06-09
    • 제철 맞은 병어ㆍ밴댕이 축제 신안서 잇따라 개최
      제철을 맞은 병어와 밴댕이 축제가 신안에서 잇따라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길이 끌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신안군 지도읍 젓갈타워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섬 병어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담백한 병어회와 병어 회무침 등을 맛보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습니다. 인근 증도에서 열린 제14회 섬 밴댕이 축제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행사들이 제공됐습니다.
      2024-06-08
    •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재' 기념식 열려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는 오늘(8일) 무등산국립공원 원효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탐방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람사르습지 등재 기념식을 갖고 숲속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평두메습지는 4종의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786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산지형 내륙습지로 지난달 13일 람사르습지에 등재됐습니다.
      2024-06-08
    • AI 집적단지 조성 공사 2달 넘게 중단.."안일한 대응"
      【 앵커멘트 】 광주의 역점 사업인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시공업체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지 두 달이 넘었는데 광주시는 이제서야 계약해지 절차를 밟고 있어 언제 공사가 재개될 지 불투명합니다.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AI집적단지 실증·창업동은 전체 7층 가운데 6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에서 지난 3월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시공업체의 부도 탓인데, 올 연말 준공 기일을 맞추기가 쉽지 않게 됐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이
      2024-06-08
    • 유흥가 칼부림에 2명 사상..보도방 이권 다툼 때문
      【 앵커멘트 】 어제(7일) 저녁 광주의 한 유흥가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에 여성 접객원을 공급하는 이른바 보도방 사업자들 사이에 이권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유흥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성에게 구급대원들이 서둘러 응급처치를 실시합니다. 갑작스런 소동에 놀란 시민들이 몰려들며 주변도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싱크 : 피해자 가족(음성변조) - "불법 보도 성매매 알선을 공익제보하려는 과정에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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