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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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화순에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막
      전남 화순에서 오는 24일까지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립니다. 10m 대형 스타 트리와 함께 꽃강길과 남산의 다양한 빛 조형물들이 마련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달 먼저 느낄 수 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는 야시장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관련 공예품과 각종 겨울 관련 물품으로 장터가 열리며, 뱅쇼·타코·바베큐 등 다양한 나라의 이국적인 연말 상징 음식들을 만난수 있는 푸드존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입니다. 와글와글 밤시장과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판매 샵,
      2024-11-22
    •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건물 앞에 놓여 있던 택배 상자를 자신의 손수레에 싣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양천구의 한 주택가에서 손수레를 끌고 골목을 지나가던 남성 A씨가 바닥에 놓여 있는 택배 상자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해당 상자는 포장된 상태로 폐지나 쓰레기와 구별이 가능했지만, 이를 싣고 자리를 떠난 겁니다. 택배 상자 안에는 13만 원 상당의 물건이 들어있었습니다. 택배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주변 지역을 수
      2024-11-22
    • "카페야, 안방이야?"..스타벅스에 프린트 설치한 손님
      스타벅스에 프린트기를 들고 온 손님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동 스타벅스 전기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스타벅스 의자 아래 프린트기를 연결해 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프린트기 위에는 A4용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이제 스타벅스는 1인 오피스. 오늘 아침 프린트기와 A4용지를 들고 나타난 사람을 구경했다"며 "안동 스타벅스 2층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카페에는 개인 전자기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이른바 '카공족'이 늘면서 최근 '전기 도둑
      2024-11-22
    •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광주 도심서 마세라티 차량을 몰다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뺑소니를 친 운전자에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22일 4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 된 32살 김 모 씨와 33살 오 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오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의 범행으로 20대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생명을 잃었다"면서 "그런데도 김 씨는 구호 조치 없이 사고 직후 도주해 상당
      2024-11-22
    • 의협 비대위,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지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비대위는 내년도 정원과 관련한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비대위 차원에서도 어떤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에 대해선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2일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열린 1차 비대위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의 의료 농단에 맞서 싸워 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의과대학&m
      2024-11-22
    •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대리기사에게 이른바 '사커킥'을 날린 부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3일 대리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 징역 4개월을, 아내 C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13일 밤 10시 40분쯤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대리운전 요청을 받고 온 A씨의 다리를 걷어차 땅에 넘어뜨린 뒤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습니다. B씨와 C씨는 대리기사가 자신의 아이를 밀쳤다고 주장했지만, CCTV에는 아이가 달려오다
      2024-11-22
    •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80대 노모를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전북 부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부안군 줄포면의 한 도로에서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차량에는 80대 어머니가 함께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의 어머니는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2024-11-22
    •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7m 높이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남성
      전화로 아내와 말다툼하던 60대 남성이 홧김에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다쳤습니다. 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중앙교 다리 아래에 60대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6~7m 높이에서 떨어진 A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길을 걸으며 전화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스스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레미콘 차량에 들이받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아침 출근시간대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22일 아침 8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넘어진 전신주가 왕복 2차선 도로를 모두 가로막으면서 일대 교통 흐름이 1시간 가량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1·2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다음 달 12일 나옵니다. 22일 대법원 3부는 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다음 달 12일로 정했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019년 12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와 딸 조민 씨 장학금 부정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당시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프라
      2024-11-22
    • 해남군 '11월 22일 김치의 날' 야시장에서 만나요
      해남매일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땅끝달달야행' 야시장 개장행사가 22일 김치의 날 특별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땅끝달달야행은 중소벤터기업부·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재)해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5월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에 해남매일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치의 날을 맞아 올해 마지막 달달야행행사의 특별이벤트로 사회자가 테이블마다 찾아가면서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 이심전심이 통하면 당일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즐길 거리로 꽝 없는 돌림판을 운영합니다. 꽝
      2024-11-22
    •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전남 여수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로 7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아침 6시 55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약 370m 해상에서 9t급 낚시어선 A호가 입항 중 갯바위에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A호 승객 2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호에는 선장과 승객 등 모두 1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사고 직후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돼 육상으로 옮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남아있던 선원 2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어선에 추가 침수가 없는
      2024-11-22
    • 전남 통합의대 기본계획 정부 제출..행정절차 돌입
      국립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지역 국립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서를 함께 작성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21일 실무협의회를 갖고 통합의대 기본 계획서를 작성해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국립의대, 대학병원 신설을 정부에 추천할 대학을 선정하는 데 참여한 용역사로 두 대학이 작성한 통합의대 기본계획서를 검토한 뒤 전라남도에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22일 기본계획서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에 보내 어느 한
      2024-11-22
    •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의 구속기간이 한 차례 연장됐습니다. 경남 창원지법은 검찰이 전날 신청한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인용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열흘 이내에 법원에 공소를 제기해야 하며, 열흘을 초과하지 않는 한도에서 구속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다음 날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이에 당
      2024-11-22
    •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달리던 화물차가 트랙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전남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10분쯤 무안군 무안읍 용월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동승자 50대 여성이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 50대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음주 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트랙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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