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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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민자개발 나주 미래산단 착공
      전국 최초의 민간 투자방식 개발로 조성되는 나주 미래산단이 착공됐습니다. 오늘 착공식을 가진 나주 미래산단은 지난해 6월 나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고건산업개발이 2,4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까지 180만㎡를 개발한 뒤 일반 분양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조성됩니다. 착공에 앞서 나주시와 주식회사 웨이브텔레텍 등 수도권 기업 7곳이 71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산단은 전기,전자산업의핵심 거점으로 육성될
      2012-06-26
    • 금호타이어 광주연구소 수도권 이전 논란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연:구소의 수도권 이전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내년 9월까지 광주시 소촌동 광주공장에 있는 중앙 연:구소를 경기도 용인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확정될 경우, 연:구 인력 400명 중 300명 정도가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회:사 측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연:구 인력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장기적으로 광주와 곡성 공장의 축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2012-06-26
    • 낮 최고 광주 28.1도, 풍랑주의보 발효중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1도 등 24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해서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로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2012-06-26
    • 여수시의회 박정채의장 선출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박정채, 최대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오늘 열린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박정채 의원은 재적의원 24명 가운데 14표를 얻어 서완석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고 최대식 의원도 김순빈 의원을 8표차로 누르고 부의장에 당선됐습니다.
      2012-06-26
    • 운암동 대형마트 입점 문제 불거져
      광주 북구 운암동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인근 상가들이 입점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운암동 대형마트 입점 저지 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갖고 롯데슈퍼 운암점 자리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대형 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며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입점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구청은 오늘 신축 건물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의뢰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2012-06-26
    • 전남도, 가뭄대책비 38억원 긴급 배정
      이처럼 가뭄이 극심해짐에따라 전라남도가 모내기를 못한 신안과 영광, 해남, 장흥 등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책비 38억원을 긴급 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공무원 등 3천 3백명과 굴착기*양수기 등 천 3백 49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족한 농업용수 개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 사업비 110억원을 정부에 추가 요청했습니다
      2012-06-26
    • 광주시-베이징시 우호협력 MOU 체결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시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베이징시를 방문하고 있는 강운태 광주시장은 궈진룽 베이징 시장과 두 도시간 MOU을 체결하고 경제와 의료, 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과 공무원, 청소년 간의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MOU 체결에 앞서 중국 기업의 광주 투자에 베이징시가 적극 협력해 줄 것과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남북단일팀이 구성될 수 있도록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2012-06-26
    • R)서류 조작해 중국 동포에게 비자 부정 발급
      자격이 안 되는 중국동포들에게 무기한 국내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만들어 준 브로커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의 범행 뒤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초 방문취업 비자로 국내에 들어온 중국 동포 50살 홍 모 씨. 홍 씨는 지난 1년 동안 나주의 배 농가에서 일했다며 무기한 국내 체류가 가능한 F4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비자를 발급 받았습니다.
      2012-06-26
    • R)광주.전남 여름투쟁 본격화
      화물연대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물류수송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를 비롯해 내일부터는 건설노조도 파업에 들어가는등 광주.전남 노동계의 여름 투쟁이 거세지고 있어 지역 산업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품을 가득 실은 화물차 수십여대가 공터에 모여있습니다. 여수산업단지에 제품을 납품하는 비조합원 화물차들로 조합원들이 막아서면서 반나
      2012-06-26
    • R)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안전관리는 나몰라라
      해마다 여름철이면 물놀이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들려오는데요. 예방 조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있어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말 곡성군 압록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 주변에 인명구조함이 있었지만 도난을 이유로 구조장비를 모두 치워버려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화면전환) 물놀이 사고 위험 지역인 담양의 이 계곡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군 의회에서
      2012-06-26
    • R)정세균 출마선언, 민주 경선 치열
      민주통합당 문재인 손학규 고문에 이어 정세균 상임고문이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권 주자들의 경선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호남 출신 4선 의원인 정세균 의원이 민주통합당 대권 경쟁에 본격 뛰어 들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 입성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췄다고 보고 지역구인 종로 광장시장에서 공식 출마를 알렸습니다. 인터뷰
      2012-06-26
    • 사직공원 문화예술공원으로 탈바꿈
      광주 사직공원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시는 사직공원의 생태 공간을 보존하면서 노후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5개 작품이 모두 완공됨에 따라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직공원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숲속을 산책하면서 예술 작품과 작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문화예술 공원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2012-06-26
    • 화물연대 파업 여수산단.광양항에 집중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산단과 광양항에 파업집회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오늘 여수산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도를 넘어 화물노동자들이 불법투쟁을 하도록 몰아가고 있다며 물동량 이동이 가장 많은 여수산단에서 앞으로 집중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부는 광양항에서도 화물차 300여대를 도로변에 세워놓고 거리 선전전을 펼치며 비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파업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수와 광양, 목포 등 화물연대 파업
      2012-06-26
    • 초등학생 25명 학업성취도 평가 거부
      광주전남에서 초등학생 25명이 오늘 시행된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하고 체험학습 등에 나섰습니다. 오늘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반발해 광주전남 초등학생 24명이 학부모 등과 체험학습에 나섰고 1명은 시험 대신 학교에서 독서 지도 수업을 받는 등 모두 25명의 초등학생들이 시험을 거부했습니다.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광주시민모임과 전교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전남 시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고사 폐지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2-06-26
    • 3남매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부모 중형 선고
      사이비 종교에 빠져 3남매를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부모와 이를 지시한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악귀를 쫓아야 한다며 자녀 3명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 박씨의 아내 34살 조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으며 박씨 부부에게 범행을 지시한 46살 장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 부부는 지난 1월 때리고 굶겨 악귀를 쫓아야 한다는 장 모 씨의 말만 믿고 3남매를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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