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6천5백ｍ까지 내려가는 일본의 유인 잠수정 신카이 6500이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공개됩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29)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주간을 맞아 잠수정 신카이 6500의 실물을 선박전시 부두에서 공개하고 강연회도 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박람회장 해양베스트관에 모형이 전시돼 있는 신카이 6500은 지금까지 천 3백여회 가까이 심해탐사에 성공해 일본의 심해탐사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광주 인화학교 청각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학교 관계자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인 64살 김 모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7년에 전자장치 10년 부착을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5년 인화학교 행정실에서 당시 18살인 청각장애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이를 목격한 다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GS칼텍스가 여수지역 중·고·대학생 3백80명에게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여수 교육지원청과 여수 수협 등이 가정 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해 선정됐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 1995년 지역 인재육성 장학위원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17년째 7천여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51억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처럼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해안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장맛비는 주말과 휴일까지 계속되겠고 강수량은 10~40mm가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장마의 강수량이 지역적인 편차가 클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심 조:형물인 광주 폴리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지만, 광주시는 앞으로 100개를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아쉽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시 장동사거리에 있는 광주폴리 '소통의 오두막'입니다. 기존의 교통섬을 깔끔하게 정리한 쌈지공원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아직까지 찬반 논란이 많은 광주폴리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반면 콜박스 사거리의 다른 작품은 돌출된 바닥조형물이 훼손돼 보수공사가 잦고,

지난달 kbc 광주방:송이 보:도한 거:액의 기술 투자 사기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나주시 송월동의 한 모텔에서 기술 투자 사기 사:건의 용의자인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09년 부터 올해 초까지 기술 투자 등을 미끼로, 12명의 지인으로 부터 11억 7천 여 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와 광산구 일대에서 발생한 부녀자연쇄 강:도 사:건의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달 4일, 연쇄 강:도 용의자로 36살 이 모 씨를 붙잡았지만,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6시간 만에 풀어준 뒤 한 달이 넘도록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2일,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광주 서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과 광산구의 한 병:원 앞에서, 2~30대 여성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한

광주시가 도시 재:생에 초점을 맞춘 도시관리 계:획을 재정:비합니다. 광주시는 5년 단위로 수립하는 2020 광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변:경안을 오늘 지방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인데, 그동안 기준이 됐던 인구 증가에 대:비한 도시 확산이 아니라, 이번에는 인구 정체에 따른 도시 재:생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시 서구 학두마을 등 만 제곱미터 미:만의 자투리 땅 4곳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개발이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 건:설노조도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전남 건:설 노조원 1,200여 명은 오늘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불법 다단계 하:도급 퇴:출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도 내일 하루 경:고 파:업에 이어, 다음달에는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노동계 하: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파:업 사흘째를 맞는 화:물연대 광

지난달 12일 개막된 여수박람회가 오늘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호:평을 받은 컨텐츠에 비:해 관람객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조직위는 대:책을 마련해 후:반기에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가 전체 일정 93일 가운데 오늘(27일)로 절반을 소화했습니다. 그동안 여수를 찾은 각국 대표단은 41여개국 천 여명으로 이가운데 스웨덴과 모나코 국왕부부, 파라과이와 페루 대통령등 국빈만 11개국 3백명에 이릅니다. 이들 모두 여

(건설노조도 파업...하투 본격화) 화:물연대 파:업이 사흘 째로 접어든 가운데, 건:설노조도 오늘 총파:업에 들어가는 등 노동계의 하:투 움직임이 심상챦습니다. (광주 폴리, 시민 공감대 우선돼야)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광주폴리의 추가 설치가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람회 반환점...대책 효과 주목) 여수박람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관람객 유인 대:책이 남은 기간 얼마나 효:과를 거둘 지 주:목됩니다. (낮기온 29도...흐림) 오늘도 비

오늘도 광주와 전남 지역은 비소식 없이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를 비롯해 목포 28, 여수 25도 등 25도~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다리는 장맛비는 모레 오:후 늦게부터 남해:안부터 시:작돼 토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모처럼 타:선이 터지며 3연승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엘지와의 잠실 경:기에서 나지완이 홈런 등 4타:점을 올리는 등, 17안타를 때려 내며 10대 4로 이겼습니다. 오늘 경:기에 기아는 윤석민, 엘지는 김광삼이 선발로 나섭니다.

재의결 논란을 빚었던 광주시 지방공기업 인사검증 조례가 오늘 공포됐습니다. 광주시는 시의회에서 재의결돼 지난 25일 광주시로 이송된 지방공기업 사장 등에 대한 인사검증공청회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 공포로 광주시가 제소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제소 지시나 직접 제소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져 법정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3번 구속에 3번 모두 무죄를 이끌어 낸 박주선 의원이 이번에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동안은 모두 무죄 판결을 이끌어 냈지만 이번에는 법원이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판결해 무죄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박주선 의원은 지난 1999년 옷로비 의혹으로 처음 법정에 섰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해 나라종금 사건으로 또한번 검찰에 기소됐지만 모두 무죄판결을 받아 처벌을 피했습니다. 지난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