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오늘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오늘 오전 박주선 의원을 출석시켜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과 구속 이유 등에 대해 1시간 가량 심문한 끝에 법정구속을 결정했습니다. 박 의원은 법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킨 국회에 대해 법을 만드는 입법부가 법을 짓밟는 역할을 했다며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선고받아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의원은 4.11 총선을 앞두고 불법 경선 운동을 지시하는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광주시교육청이 논란을 빚었던 사무관 심사제의 승진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근무평점 30%에 보고서 35%와 면접 35% 등 역량평가 70%를 기본으로 한 사무관 승진 심사제의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7명의 승진 대상 직종과 인원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교육청 노조는 개인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역량 평가를 줄이고 근무평점 비율을 올릴 것을 강하게 요구해 왔습니다.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9도 등 28~29도로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밤 늦게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mm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오:후 잠:시 그쳤다가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엑스포터미널 상점 영업 중단) 수 천, 수 억원 씩을 내고 입점한 여수 엑스포 터미널 상점 대:부분이 박람회가 채 끝나기도 전에 문을 닫았습니다. (금호타이어...파업*폐쇄 충돌 우려) 금호타이어가 다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측이 직장 폐:쇄로 맞서기로 해 충돌이 우려됩니다. (전기차 선도도시 영광...애물단지) 영광군이 선도도시로 선:정되면서 수 억원을 들여 각급 기관에 배:치한 전:기차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밤부터 비...목요일까지 오락가락)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목요

기아 타이거즈가 1위 삼성에 8대 11로 졌습니다. 어제 대구 원:정 경:기에서 기아는 선발 윤석민과 불펜진이 이승엽 등 삼성 클린업 트리오에 모두 홈런을 빼앗기는 등 홈런 4개 포함해 13안타를 맞으며 8대 11로 졌습니다. 34승 4무 34패를 기록하며 5위 sk에 한 경:기 차로 뒤처진 기아는 내일부터 광주에서 두산과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갖습니다.

광주지검이 형사조정 업무와 인권보:호 등 세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검:찰청으로 평:가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부터 형사 조정위원들을 상시 근무하도록 하는 등 형사 조정과, 광주시:장 불투명 자:금 내:사 종결 여:부 등 관심 사:건 74건의 처:리 과:정에서 시:민위원회를 잘 운:영해 두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국 검:찰청 중 유일하게 고:소된 피:의자에게 고:소장 사본을 보내주고, 구속영장 청구 전에 피:의자와 화:상 면:담을 하는 등 인권보:호 분야에서도 최:우수 검

금호타이어 노조가 어제부터 근무 조별로 4시간 씩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12일 교섭에서 사측이 제시한 일시금 300만원 지급을 거:부하고 어제부터 부분 파:업에 들어갔는데, 이에 맞서 사측은 조:만간 직장 폐:쇄에 나설 예:정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노조는 회:사의 사:정이 좋아졌다며 임:금 13% 인상과 함께 2010년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반:납한 기본급 5%와 상여금 200%의 회복,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워크아웃이 계:속되

지난 4월 영광군은 전:기차 선도도시로 지정되면서, 수 억원을 들여 전:기차 수 십대를 구입해 각급 기관에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효:용성이 떨어지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지난 4월말 영광군이 영광교육지원청에 보급한 2인용 전기찹니다. 두 달 반 동안 총 주행거리가 42킬로미터로 하루 평균 1킬로미터도 타지 않았습니다. 싱크-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사실상 60Km이상 도로에서는 운행하지 못한다. 관내 학교로 가더라도 (국도)에서는 활용못하니까 경찰서 전기차는 총

보성하면 대:부분 녹차를 떠올리실 겁니다. 요즘 녹차 외에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파프리카 재:배가 시:도되고 있는데, 갈수록 어려워 지는 농업에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온난 다우한 해양성 기후를 보이는 보성군 득량면 0.4헥타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색색의 파프리카가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닐하우스의 높이가 남다릅니다 보통 하우스는 옆면 높이가 2.5m지만 이 시설은 4.5m로 거의 두뱁니다 파프리카는 키가 4미터

여수시:내에는 박람회장을 연결하는 환:승 주:차장과 공연장, 쉼:터 등을 갖춘 대:형 엑스포 터미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 억원까지 내고 들어 온 상점들이 박람회가 채 끝나기도 전에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시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환승주차장인 엑스포 터미널입니다 터미널 한쪽에 조성된 상점들 대부분에 영업중단을 알리는 접근금지 표시가 걸려져 있습니다.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씩을 내고 상점을 분양받은 15곳 가운

오는 9월에 치러질 광주시 지방직 공채 시험의 원:서 접수 결과, 66명 모집에 2,674명이 지원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직렬 별로는 5명을 모집하는 행정 7급이 23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올해 처음 실시하는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업*시:설*보:건직 9급 시험은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최:저 경:쟁률은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1명을 모집하는 교:육청 시:설 9급으로 2명이 지원했습니다.

한 차례 무:산됐던 해남군의 화:력발전소 유치 운:동이 재추진돼, 주:민 갈등이 재: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군 화:력발전소 유치 추진위원회는 주:민 만 여명의 서:명을 받은 화:력발전소 유치 청원서를 오늘 해남군과 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5월 화:력발전소 유치 동:의안을 한 차례 부:결시킨 적이 있어, 이번에는 어떤 대:응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가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됐습니다.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 박철홍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정부에서 지정한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마이스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마이스는 컨벤션과 전시회 산업을 총괄 지칭하는 것으로 조례는 여수 엑스포시설 기존 시설을 활용해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방송이 보도한 화순탄광 산재 은폐 의혹과 관련해 화순광업소가 외주업체 입찰 방식 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는 산업재해가 발생한 외주업체에 벌점을 부과해 입찰을 제한하는 내부 규정이 사고 은폐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벌점 제도 폐지 등의 운영기준을 개선하고 새로운 내용의 입찰 방식을 내년부터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일부 비정규직 외주업체 탄광 근로자들이 석탄공사 정규직과 동일 노동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무기계약직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여수엑스포장에서 크고작은 절도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엑스포장 안전을 책임져야 할보안요원이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계획적으로 훔쳐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한 남성이 CCTV쪽으로 걸어옵니다. 곧이어 CCTV가 다른 곳으로 방향을 바꿀때까지 우산으로 CCVT 본체를 계속 때리기 시작합니다. CCTV 화면에 포착된이 남성은 다름 아닌 엑스포장 보안요원인 35살 김모씨.엑스포 타운 지하창고에서노트북 3대와 옷과 신발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