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새천년대교 예산 해마다 찔금
      신안지역 큰 섬들을 다이아몬드 형태의 다리로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국비가 대폭 삭감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때문에 다이아몬드 제도와 육지를 연결해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의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신안 압해와 암태를 연결하는 10.8킬로미터의 새천년 대교 건설 현장입니다.지난 2천 10년 9월 착공됐지만 현재 공정율은 10% 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c.g.) 전남도와 신안이 2년 연속 천억원의 예산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대폭 삭감한 탓으로 당초 목표인 2018년 완공도 불투명해
      2012-07-17
    • R)체포동의 박주선 법정 구속(로컬)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된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전격 구속됐습니다.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인데 3번 구속에 3번 모두 무죄를 이끌어 낸 박 의원이 이번에는 어떤 판결을 이끌어 낼지 주목됩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오늘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심문을 벌여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단 박 의원을 돌려보낸 뒤 영장 발부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심문 시작 35분만에 전격 발부했습니다. (CG)"박
      2012-07-17
    • R)태풍 북상, 서해안 비상
      제7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도 내일 낮부터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다할 태풍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일찌감치 찾아온 태풍이 장마와 겹쳐 더 큰 피해를 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7호 태풍 카눈이 바짝 다가오는 가운데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가거도에는 오늘하루 22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풍랑도 거세져 관광객들이 급히 섬을 빠져나왔습니다. 인터뷰-고흥선 서울 "어제 왔다가 태풍온대서 급히 나온다"
      2012-07-17
    • R) CCTV통합센터 사업 취소위기 (리)
      입찰무효 판결로 재입찰을 하기로 했던 광주시의 CCTV통합관제센터 사업이취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입찰에 참여했던 두 이동통신사가일제히 무효판결에 항소해, 사업추진이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지난달 28일 법원의 무효판결이 나오자광주시는 입찰과정의 잘못을 인정하고 곧바로 재입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강운태 광주시장하지만 KT가 마감시한인 어제 항소장을 제출했고 1순위 협상자였던 SKT도 지난 6일 항소해재입찰이 무산됐습니다.2심 판결이 나기까지는적어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걸로 예상됩니다.이에 따라 올 연
      2012-07-17
    • 전남대총동창회, 직선제 협의체 구성 제의
      전남대학교 총동창회가 총장 직선제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전남대총동창회는 총장 선거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로 총장 임용 1위 후보자가 사퇴하고 2위 후보자도 수사를 받고 있는 등 개교 60년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데도 학교 측의 대응이 너무 안일하다며 현재의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을 대학과 평의원회에 제안했습니다. 총동창회는 지난 주 총장 직선제가 학교 발전을 가로막고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폐지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2012-07-17
    • 경찰청장 "경찰 부정부패 끊어야 국민 신뢰"
      김기용 경찰청장이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경찰청을 방문한 김 청장은 경찰관 부패 문제가 언론에 부각되기는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문제도 많다며 과거 수개월 동안 부패가 99% 이상 없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자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 스스로가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자구책을 찾고 조직을 진단해 국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2-07-17
    • 카트 관리 소홀로 사고 유발한 캐디에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 12단독은 카트 관리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된 골프장 경기보조원 39살 양 모 씨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씨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경사진 곳에 제동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채 카트를 세운 점이 인정되지만 카트가 기계적 결함이 있었고 피해자의 과실도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곡성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골퍼가 경사로에 정차돼 있던 카트가 미끄러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져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2012-07-17
    • 금호터미널 서비스 품질 3년 연속 1위
      금호터미널이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1니다. 한국능률협회는 금호터미널이 시설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과 고객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친철 서비스를 시행한 점을 인정해 터미널 부분 1위로 선정했습니다.
      2012-07-17
    • 전남 해파리 피해 확산속 예산 바닥
      도내 해역에서 해파리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예산이 많이 줄어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정부가 책정한 해파리 제거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지난해 2억 4천만원의 절반에도 못미쳐 대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의 추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예산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해파리 가 나타난 해역이 득량만 한 곳에 그쳤기 때문인데 올해는 6,7곳의 해역에 다발적으로 발생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2-07-17
    • 광주시 공기업 인사검증 조례 대법원으로
      광주시 지방공기업 사장에 대한 인사 검증 조례의 위법성 여부가 대법원에서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의회가 지난달 20일 재의결한 지방공기업 사장 인사 검증 공청회 운영 조례가 위법하다며 대법원에 제소하도록 광주시에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관련 조례가 광주시의 요구를 반영했고 시의회와 대립을 우려해 광주시가 대법원에 제소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달 말쯤 행정안전부가 직접 대법원에 제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2-07-17
    • 광주시, 군비행장 소음기준 정부안에 반발
      광주시가 광주공항 군비행장의 소음피해 기준에 대한 정부안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국방부가 광주와 수원, 대구의 군 공항 소음피해 기준을 85웨클로 명시해 80웨클이상인 청주와 군산 원주 등과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항공기 소음이 80웨클 이상이면 참을 수 있는 한도를 넘은 것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있는데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체적인 보상책이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2-07-17
    • 순천정원박람회장 한달 앞당겨 완공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이 한달정도 빨리 완공될 전망입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박람회장 준공을 계획보다 한달 앞당긴 오는 11월까지 완공하기로 하고 장비와 인력을 지금보다 두 배 늘려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원박람회장은 내년 4월 20일 개막을 앞두고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2-07-17
    • 지역 화폐 발행액 17% 증가
      올해 상반기 광주 전남지역 화폐 발행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상반기 화폐 발행액은 1조 6천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7% 늘었으며, 특히 5만 원권 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발행액의 5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5만 원권은 지난 2009년 6월 최초 발행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07-17
    • 박준영, 식량 자급대책 13개항 발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준영 전남지사가 식량 위기를 경고하며 자급 대책 13개항을 발표했습니다. 박지사는 오늘(17)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이 식량 자급을 이루도록 식량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친환경 생산 확대와 쌀 목표가격을 가마당 현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비롯한 13개항의 자급 대책을 공약했습니다. 박지사는 내일(18) 대구 경북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2012-07-17
    • 절도행각 엑스포 보안요원 영장 신청
      엑스포장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보안요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엑스포타운 지하물품보관소에 몰래 들어가 노트북과 의류 등 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엑스포장 보안요원 35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제한된 보안구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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