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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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출혈로 사망한 신생아 사인 두고 논란
      뇌출혈로 사망한 신생아의 사인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태어난 지 사흘된 여자 신생아가 혈소판 감소증과 뇌출혈로 인해 집중치료실에서 혈소판 수혈 등의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돼 숨졌습니다. 유족측은 B형과 AB형의 부모의 자식에게 0형의 혈소판을 수혈한 것에 의혹을 제기했지만 병원측은 신생아의 혈액형이 0형으로 검사 결과 나타났고 드물지만 이같은 혈액형을 가진 부모 밑에서도 0형 자녀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2012-04-20
    • 목포대, 남악신도시 교육지원센터 착공(N2)
      목포대학교가 전남도청 소재인 남악신도시에 지역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할 교육지원센터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7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7층 규모로 세워지는 교육지원센터는 평생학습 지원 시설을 비롯해 녹색 전남을 이끌어 갈 창업지원과 산*학 협력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2012-04-20
    • 김양준 광주사이클연맹 회장 취임
      김양준 주식회사 유림enc 대표이사가 광주시 사이클연맹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김양준 회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선수 확보와 훈련지원 등 모든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광주 사이클 학교체육을 살리기 위해 선수 장학금 지원과 지도자 처우 개선, 훈련 차량 지원 등 실질적인 육성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4-20
    • 완도 살인사건 용의자, 사흘만에 자수
      완도 5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 김모씨가 도피 사흘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용의자 김씨는 지난 16일 저녁 완도읍의 아파트 인근에서 58살 A씨를 살해한 뒤 인근 신지도로 달아나 도피해오다 경찰 포위망이 좁혀지자 어제 저녁 완도 신지대교 검문소에서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소한 다툼끝에 A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소형 목선을 훔쳐 신지도로 도주해 야산에서 은신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04-20
    • 윤달 시작, 업종별로 희비 엇갈려
      오늘(21일)부터 윤달이 시작된 가운데 관련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3년 만에 찾아오는 윤달에 궂은 일을 해도 탈이 없다는 속설로 묘 이장과 수의 구입 문의가 대폭 늘어나면서 장례업계는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윤달에 경사스러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풍속에 따라 웨딩과 여행업계는 봄철 성수기를 맞고도 예약과 상담이 크게 줄어 울상입니다.
      2012-04-20
    • 전국 차생산농가 한마당 큰 잔치(N3)
      보성군은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기간인 다음달 17일부터 이틀간 보성 티 아트페스티벌을 엽니다. 보성 티 아트페스티벌은 차 생산 농가와 한국의 근·현대 차인들이 참여해 차 멋내기와 차 맛내기 소장품 기증과 전시회를 열어 한국의 차 축제와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2012-04-20
    • 제32 회 장애인의 날 다양한 기념 행사 개최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는 강운태 시장과 장애인 등 2천 5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하자'를 주제로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도 나주 스포츠파크에서 '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를 주제로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식 등을 가졌습니다.
      2012-04-20
    • 프로야구 롯데:기아 8시용
      기아 타이거즈가 2위 롯데 자이언츠와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올시즌 첫 경기를 하고있습니다. 회말 현재 기아가 3대 6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기아는 선발투수 앤서니가 롯데 박종윤과 강민호에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다섯점을 내주고 4회부터 김희걸, 진해수가 이어던지고 있습니다. 기아 타선은 롯데선발 사도스키에게 3회까지 볼넷 6개를 얻어냈지만 2안타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2012-04-20
    • R)정원박람회 이것이 볼거리
      순천만 정원박람회는세계인들이 미래의 다양한 정원문화 기술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입니다그만큼 오밀조밀한 볼거리들이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가장 눈여겨 볼것은 영국 출신 세계적 건축가이자 정원설계가인 찰스젱스가 만든 순천호수입니다.4만㎡ 규모의 순천호수는 중앙에 봉화산을 상징하는 12m 높이의 잔디언덕이 있습니다정상에선 순천 도심과 남산,동천, 순천만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축소 설계했습니다락가든 즉 바위정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먼저 제주에서 경남고성을 거쳐 순천만까지 온 사연많은 6백년된 팽나무
      2012-04-20
    • R)국내 첫 정원박람회 1년 앞으로(중계차)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늘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장 공정률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정원 조성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순천만 자연생태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승현 기자, 정원박람회 준비상황 어떻습니까? ---------------------------------------- 스탠드업-박승현 네. 정원박람회를 1년 앞둔 가운데 박람회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공정률은 55%로 현재 핵
      2012-04-20
    • R)학교 폭력 피해자, 광주 5천명·전남 1만명↑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해보니 광주에만 5천명, 전남에는 만명이 넘는 피해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10개 학교 가운데 2개 학교꼴로 일진회와 같은 폭력써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범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 시내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5살 박 모군. 박 군은 학교 안에서 따돌림과 같은 폭력이 일상적이라고 말합니다. 싱크-광주 모 중학교 2학년 / "선생님 나가 계실 때 그 사이를 이용해 가끔 놀리거나 폭력을 좀 행사하거나" 교육과학기
      2012-04-20
    • R)전남 아동학대 심각
      매를 맞거나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부모가 가장 많았는데, 빈곤과 가족 해체가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목포에 사는 12살 이모군은 아버지에게 심하게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아내의 가출로 알콜 중독에 빠진 아버지가 양육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때린 것입니다. 전화인터뷰-한지혜 팀장/전남목포아동보호전문기관/그 아이를 양육하기 힘드니까 학대가 심한 경우인데 각목으로 아이 머리를 때려서 (심하게 다쳤습
      2012-04-20
    • R)임나일본부설 부정 유물 발굴
      일본이 4세기부터 6세기 중엽까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이 사실일까요? 순천 운평리 고분에서 임나일본부설을 일축할 수 있는 유물이 발굴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 운평리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은 방울 모형의 금귀고리와 목이 긴 항아리 등 2백여점으로 모두 대가야계 유물들입니다. 순천대 박물관은 이 곳에서 6세기초 대가야계 유물이 대량 출토된 것은 순천지역과 고령 대가야와의 연맹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일본이 6세기 중엽까지 한반도 남부를 지배
      2012-04-20
    • 밤부터 비, 내일까지 최고 100mm 이상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내일까지 30~80mm, 남해안 등 많은 곳은 100mm이상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에 전남 12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지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비 피해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남해서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은 최고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2-04-20
    • 분실 스마트폰 중국 밀수출 일당 7명 검거
      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으로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택시운전사 등을 통해 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밀수출한 혐의 등으로 모집책 이모 씨와 밀수출업자 박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택시기사들로부터 5-20만 원에 분실 스마트폰 백십여 대를 구입해 밀수출업자 박씨에게 2천5백만 원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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