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쓰레기로 섬 몸살, 예산없어 방치
해류를 따라 해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는 바다를 끼고 있는 전남 일선 시군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납니다. 쌓여가는 쓰레기로 아름다운 경치가 훼손되고 있지만 국비 등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사실상 방치하고 있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안군 자은도의 두목해수욕장입니다. 폐타이어와 부표, 빈병, 녹슨 어구 등 온갖 쓰레기가 긴 해변을 따라 널려 있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습니다. 절반 가량은 서해바다를 타고 밀려온 중국산 쓰레깁니다. 우정화/자은도 주민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