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원파 신도들 5월말 순천에 나타나"
구원파 신도들이 지난 5월 말에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은신처였던 순천 별장에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한 신도가 승합차를 타고 지난 5월 29일, 순천 별장 주변을 2시간 동안 돌아다닌데 이어 다음 날에는 구원파 본산인 금수원 보유의 차량 2대가 순천과 곡성을 거쳐 해남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구원파 신도들이 당시 행방이 묘연했던 유 전 회장을 구출하기 위해 순천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수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일부 신도들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