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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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기상청, '전력·기상 빅데이터'로 안정적 전력 공급 나선다
      급변하는 이상기후 속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가 활용됩니다. 한국전력과 기상청이 전력과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기상 융합서비스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습니다. 연구 내용은 △전력·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예측 정확도 향상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사전 예방체계 △전력·기상 데이터 공유와 국민 체감형 융합서비스 개발 등입니다. 앞서 한전과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전력·기상 빅데이터를 융합&mid
      2022-07-12
    • 인기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K-Food가 나타났다
      글로벌 인기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K-Food가 등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K-Food 섬을 마련하고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게임 내 가상의 섬인 'K-Food 섬'은 지난 4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가 오는 11일 정식 오픈해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K-Food 섬'에서는 다양한 K-Food를 소개하고, K-Food 활용 레시피를 알려주는 'K-Food 박물관'·한국의 시장을 모티브로 한 'K-Food 스트리트'&middo
      2022-07-12
    • 외국인, 6월 한국 증시서 3.9조 회수..'5개월 연속 순유출'
      외국인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3조 9,081억 원을 회수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30억 1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조 9,081억 원(6월 말 기준)이 순유출됐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은 '순유출'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째 이어졌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이언트 스텝 등 기준금리 상향을 통한 강력한 긴축의 영향으로 국내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2022-07-12
    • 현대삼호중, 외국인 조선기술인력 양성 지원
      현대삼호중공업이 지역대학과 손잡고 전남 서남권 중소 조선블록업체의 인력난 지원에 나섰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목포과학대학교와 '글로벌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학생 비자 전환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 유학생 법적 학점 인정을 위한 사내 현장실습제도 마련, 실습 공간과 기자재 지원, 유학생의 지역 우선 정착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목포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한국어 등을 가르치고,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현장실습 등 2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5년간 전문취업비자를 받아 대불산단과
      2022-07-12
    • "영화보면 소득공제"..직장인 점심값 비과세 상향
      이르면 내년부터 영화를 관람하면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연간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직장인이 도서 구입비나 공연 관람료,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신문 구독료 등 문화비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연간 100만 원 한도로 30%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21일 발표할 세법 개정안에 영화 관람료를 문화비 소득공제에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식대 비과세 한도도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의 송언석
      2022-07-12
    • 국내 기준금리 사상 첫 '빅스텝', '3연속 인상' 눈앞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3일 개최 -사상 첫 빅스텝(0.50%p 기준금리 인상) 유력 -미국 금리ㆍ환율 상승 부담 국내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를 1회에 0.50%p 인상)이 예상됩니다. 통상적으로 금리 변동은 0.25%p 단위로 이뤄지지만 최근 급속히 치솟고 있는 물가와 환율 등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빅스텝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잇따라 0.25%p씩 금리를 인상한 한국은행이 13일 또다시 금리를 인상한다면 사
      2022-07-12
    • 물가 어디까지 오르나..소비자·판매자 모두 힘겨워
      【 앵커멘트 】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 속에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채소와 육류 등 안 오른 먹을거리가 없다는 말이 어느덧 현실이 되어 버렸는데요.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 보러 나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광주 양동시장. 채소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급등한 가격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기 일쑵니다. ▶ 인터뷰 : 서애순 / 광주광역시 양동 - "몇 바퀴를 돌았는데 저렴한 게 없어요. 이전하고 장마 후하고 엄청 차이가 많이 나고..시장 보기가 만만치 않네요. 조금조금씩 준비하고 있어요
      2022-07-11
    • 나주SRF발전소 상업가동 '초읽기'
      【 앵커멘트 】 2017년 준공됐지만 유해물질 논란으로 5년 동안 멈춰 섰던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가 발전소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했는데 주민 반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했습니다. 나주시의 SRF발전소 사업개시신고 거부처분에 대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행정소송에서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난방공사의 손을 들어준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 싱크 : 나주시 관계자 - "발전소 가동
      2022-07-11
    •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취임 "세정 지원 약속"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세정 지원과 편리한 세정 서비스 개선 의사를 밝혔습니다. 취임식을 갖은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세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기 위해 세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악의적인 탈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윤청장은 함평출신으로, 행정고시 41회로 국세청에 들어온 뒤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07-11
    • 공공기관 임대료 감면 잇따라..사학연금, 임대료 50% 인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 상반기 종료 예정이었던 사학연금 보유센터 임대료 50%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학연금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유행 시작부터 임대료 35%를 인하했고, 같은 해 6월부터는 임대료 50% 인하를 계속해왔습니다. 지금까지 26개 업체에 총 9억 3,9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했습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도
      2022-07-11
    •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취임 "세정 지원과 세정 서비스 개선" 약속"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세정 지원과 편리한 세정 서비스 개선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11일) 취임식을 갖은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홈택스와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세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고 납부 할 수 있도록 세금 신고와 납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사람들이 허탈감을 갖지 않도록 악의적인 탈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윤 청장은 함평 출신으로, 행정고시 41
      2022-07-11
    •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본가동 초읽기..사업개시신고 수리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의 사업개시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준공 5년여 만에 상업운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시험가동 중인 나주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를 나주시가 오늘(11일) 오전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주시의 사업개시신고 수리로 SRF발전소의 상업운전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2017년 9월 준공됐지만, 유해성 논란 등 지역사회 반대로 5년 가까이 가동이 중단된 채 소송이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대법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2022-07-11
    • "환율·물가 때문에"..광주 제조업 60%, 상반기 목표치 '미달'
      광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올 상반기 목표한 영업이익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12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7%의 기업이 상반기 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에 '미달했다'고 응답했고, '목표치 달성·근접(36.8%)', '목표치 초과(2.5%)'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미달했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하반기의 가장 큰 대내외 리스크로 '환율·물가 변동성(31.7%)'을 꼽았습니다. '내수시장 침체(26.9%)',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병목 지속(14
      2022-07-11
    • 이른 무더위 상반기 전력거래량 역대 최고
      이른 무더위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전력거래량이 26만 9,432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에 비해 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거래량입니다. 전력거래량 급증의 원인으로는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무더위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산업 분야의 수요 회복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석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의 급등의 영향으로 전력거래금액도 크
      2022-07-11
    • 원자재 값 이어 환율 고공행진..중소기업 '한숨'
      【 앵커멘트 】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 속에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지역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년 새 200원 가까이 환율이 오르면서 원재료를 수입해 써야하는 중소기업들의 한숨이 깊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조선소. 엔진 등 많은 부품과 자재를 공급받아 배를 만듭니다. 하지만 최근 납품업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형선박 엔진의 경우 독일 등에서 수입한 기본 엔진과 알루미늄, 구리 등 수입 원재료가 필수인데 원자재 값 상승과 환율 급등으로 연초 대비 비용이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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