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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광양항, 해운동맹 대책 시급
      네, 그렇습니다. 세계 컨테이너 선사들이 해운동맹 결성을 추진하면서 광양항의 물동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형 선박들의 출입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광양항은 하역 크레인간의 작업 거리가 짧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최근 미국 연방해사위가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의 출범을 승인하는등 세계 컨테이너 선사들의 공동 운항을 위한 해운동맹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선사들의 공동 운항으로 물동량을 통합 처리하기 위한 것인데 항차 합리화와 대형 선박 활용도가 극대화
      2014-04-28
    • 도립대, 중기청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전남도립대가 2014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8억 원을 들여 천 제곱미터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마련할 예정인데, 친환경 농산물 가공과 관련한 청년창업을 키울 계획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4-04-28
    • 남도 이순신 길-조선수군 재건로 조성
      전라남도가 남도 이순신 길-백의종군로에 이어 조선수군 재건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지역은 구례와 곡성, 순천과 해남 등 8개 시*군 450킬로미터로, 2015년까지 39억원을 들여 역사·문화·생태관광자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조선수군 재건길은 정유재란 당시 3도 수군통제사로 재수임된 이순신 장군이 칠천량 해전에서 전멸한 조선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해남 명량대첩지로 이동했던 길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해 11월 구례*순천지역에 119킬로미터 구간에 남도 이순신 길-백의종군로를 조성했습니다.
      2014-04-28
    • R)[중계차] 이 시각 진도 팽목항
      수색에 성과가 없어서인지 오늘 진도 팽목항은 하루종일 침통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야속한 비바람이 일분 일초가 안타까운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을 더욱 쓰리게 하고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에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임소영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진도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린 이곳은 오후들어서는 강한 바람에다 굵은 빗줄기까지 야속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다리던 실종자 생환 소식
      2014-04-27
    • 진도 사고 해역 등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끝으로 날씨입니다. 진도 사고 해역에는 현재 풍랑특보와 함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진도 사고 해역을 포함한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바다에는 1~2.5m, 먼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현재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는 화요일까지 계속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내륙 20~60mm, 그 밖의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8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에서 15도, 낮 최고
      2014-04-27
    • 순천만정원, 중국 관광객 2만5천 명 방문 예정
      중국 크루즈관광객들의 순천만정원 관람 행렬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순천만정원과 낙안읍성을 방문하기 위해 중국 관광객 2천5백여 명이 크루즈를 타고 광양항에 입항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모두 2만5천여 명의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이 순천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잇따라 개최하거나 다양한 한옥 상품과 중국인 친화 음식점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4-04-27
    • 세월호 사고 악성 게시글 누리꾼 붙잡혀
      세월호 사고 관련 악성 게시글을 인터넷에 올린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전문시위꾼으로 표현한 석 모 씨 등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또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중국인 희생자를 비하하는 글을 올린 27살 권 모 씨를 모욕죄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18명이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2014-04-27
    • 실종자 가족 행세 구호물품 빼돌려
      실종자 가족인 것처럼 행세하며 구호물품을 빼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10시 반쯤 진도군 팽목항의 한 자원봉사자 천막에서 세면도구 등이 들어있는 구호물품 한 상자를 훔치는 등 55개의 구호품을 빼돌린 혐의로 39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1일부터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 등지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구호물품을 챙겨왔으며 대량으로 물건을 받아가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실종자 가족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2014-04-27
    • R)세월호 기름 섬 연안*양식장까지 확산
      세월호에서 유출된 기름이 인근 양식장을 덮친데이어 멀리있는 섬 연안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경과 어선들이 나서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구조작업이 한창인 바다 위에 검붉은 기름이 솟아오르더니 파도를 타고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침몰한 세월호에서 흘러나온 기름입니다.
      2014-04-27
    • R)새정치연합 경선 갈등, 반발 이어져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공천을 두고 혼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전략공천이 이뤄진다면 사실상 탈당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운태, 이용섭 양 측이 중앙당에 경선 방식과 일정을 조속히 발표하라며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2014-04-27
    • 세월호 자원봉사자 만6천여명 달해
      세월호 침몰 사고이후 지금까지 만6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음식물 제공과 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이후 지금까지 팽목항과 진도 실내체육관 등지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는 진도 주민 수의 절반에 가까운 만6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구호물품은 모포와 생수, 의류와 간식류 등 24개 품목에 69만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4-04-27
    • 정홍원 총리 사퇴소식에 반응 엇갈려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퇴 소식에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정홍원 국무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의를 표명하자 진도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대체적으로 무덤덤한 빈응을 보이면서도 일부는 "이 시국에 총리가 사퇴해서 어쩌겠다는 거냐"라며 반발했습니다 또 다른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가 난 뒤로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진작 사퇴했어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014-04-27
    • R)빨라지는 조류에 악천후로 더딘 수색
      애타는 실종자 가족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실종자의 생환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리 때가 다가오면서 조류가 빨라지고, 궂은 날씨까지 더해져 수색작업도 더뎌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해역의 조류가 빨라지면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바다에는 초속 10미터가 넘는 바람이 부는데다 파고도 2미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사고해역 인근인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오후 5시부터 풍랑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
      2014-04-27
    • R)세월호 수사 칼 끝, 해경으로 향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칼 끝이 해양경찰을 향하고 있습니다. 진도 관제센터의 자료를 확보해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세월호와 선사간 통화기록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진도와 제주 선박 관제센터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항적자료와 내부 CCTV기록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이유와 이 과정에서 업무 태만 등이 있었지를 조사하고
      2014-04-27
    • R)합동분향소 조문행렬 이어져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분향소가 광주*전남지역 10곳에 설치돼 사흘째 조문객을 받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광주 동구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분향소. 경건한 마음으로 분향소에 들어선 조문객들이 이내 눈물을 훔칩니다. 분향소가 문을 연지 나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중년에까지 2천5백명
      20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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