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불펜 난조 기아 완봉패
기아 타이거즈가 허약한 불펜 투수진의 약점을 또다시 드러내며 삼성 라이온즈에 완봉패 했습니다. 기아는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의 데뷔 첫 완봉승의 제물이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아 김진우, 삼성 윤성환. 에이스들의 맞대결답게 경기 중반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계속됐습니다. 기아의 에이스 김진우는 팀타율 1위의 삼성 타선을 맞아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취약한 불펜진이 문제였습니다 김진우에 이어 8회초 등판한 최향남이 연속 3개의 장타를
20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