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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딸 혼자 키우는 수배자 위해 벌금 대납
      어린 딸을 혼자 키우는 수배자를 위해 벌금을 대신 내준 경찰관의 사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 용당파출소 소속 정광평 경사는 지난 25일 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으로 벌금 백만 원을 내지 못해 수배된 A씨를 위해 수배 해제 조건인 벌금의 30%를 대신 납부하고 나머지는 분할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정 경사는 4살된 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A씨를 교도소에 보내면 딸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점이 안타까워 벌금의 일부를 대신 내줬다고 말했습니다.
      2013-04-28
    • R)신안 해상서 예인선 침몰, 3명 실종
      어젯밤 신안 해상에서 72톤급 예인선이 침몰해 선원 3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선박 선체 일부는 오늘 오전 발견됐지만 실종자들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젯밤 11시 36분쯤 신안군 마진도 남쪽 2km 해상에서 완도 선적 72톤 예인선인 102 신한호가 침몰했습니다. 신한호에 타고 있던 선장 58살 김 모 씨와 기관장 63살 김 모 씨, 선원 66살 김 모 씨 등 3명은 모두 실종됐습니다. 신한호는 토사를 실은 부선을 끌고 진도 서망항을 출발해 목
      2013-04-28
    • 임을 위한 행진곡 5.18 제창 여부 관심
      이번 5.18 33주년 기념식 공식 행사 식순에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포함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5.18 공식 기념곡이 없다는 이유로 올해 관련 예산 4천8백만 원을 편성해 놓은 상태지만 아직 공모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대신할 새로운 공모곡이 불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2010년 30주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서 빠지고 식전 행사에 배치됐다가 5.18 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샀던 적이 있어 이번
      2013-04-28
    • 여수 거문도 해역 규모 2.7 지진 발생
      신안에 이어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3시 39분 여수시 거문도 남쪽 42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강도가 약하고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닷속에서 난 지진이기 때문에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강진이 잦은 가운데 지역에서도지난 21일 흑산도 북서쪽 해역에서 규모 4.9의지진이 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2013-04-28
    • R)좋은이웃 540-사랑의 릴레이 봉사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 이웃들을 조명하는 kbc 연중기획 좋은이웃 밝은동네 순서입니다. 오늘은 4월 한달간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과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부 봉사자들을 만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화창한 봄날, 광주시 서구 용두동의 장애인복지시설 마당이 시끌벅적 합니다. 외딴 곳에 자리한 시설이라 오가는 사람이 드문 이 곳에 20여 명의 주부봉사자들이 찾아왔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지원하는 어머니사랑 봉사단입니다. 봉사자들은 봄 새싹을 틔우기 시작한 꽃과 나무가 잘 자라도록
      2013-04-28
    • 최희섭 3점 홈런, 기아 5:1 삼성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5대 1로 승리하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기아 최희섭은 양팀이 0대 0으로 맞서던 4회 말 삼성 선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치는 등 4타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선발 양현종도 7과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기아는 내일 무등경기장에서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2013-04-27
    • 공군 제 1전비,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습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개최된 제 35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리저 지역대회 예선에는 광주 * 전남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천여 명이 참가해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물로켓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펼쳐진 전투기 체험 등도 어린이들로 부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3-04-27
    • 세계수영선수권 실사단 오는 29일 광주방문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지 실사단이 오는 29일과 30일 광주를 방문합니다. 국제수영연맹 실사단은 오는 29일 광주공항에 도착해 염주수영장에서 펼쳐질 동아수영대회를 참관 한 뒤 30일에는 남부대학을 비롯해 프레스센터와 국제방송센터 등이 들어설 장소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실사단에게 대회 개최 역량과 마케팅 능력, 세계 수영발전을 위한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2013-04-27
    • 개성공단 사실상 폐쇄, 진출 업체 충격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철수 조치에 따라 개성공단이 사실상 폐쇄됨에 따라 지역의 진출 업체들의 피해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개성공단에 진출한 담양과 완도 두개 업체의 피해 규모는 초기 투자비용과 지난 20일 동안의 가동 중단 등을 고려할때 모두 1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있는 업체의 시설과 제품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호 대책과 입주 기업의 재기를 위한 실질적인 피해 보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피해는
      2013-04-27
    • 내일 대체로 맑음, 광주 낮 기온 25도
      끝으로 날씹니다. 현재 광주 전남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는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7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5도, 목포 22도 여수 19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모레에는 다시 비가 내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2013-04-27
    • 광주 동구민의 날 개최, 주민 3천 명 참석
      3천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동구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동구민의 날 행사에는 주민 화합을 위한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 등의 생활체육 경기를 비롯해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노래와 춤 등의 다양한 경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2013-04-27
    • R)(창조)광주시 1분기 사상 최대 수출액 기록
      지역의 창조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한 기획 리포트, 오늘은 우리 지역 수출에 대해 살펴봅니다. 광주의 수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수출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광주시의 미래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지역 기업의 올 1분기 수출액이 38억44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대 기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액수입니다. (CG) 다른 광역시와 비교해보더라도 울산과 인천에 이어 3번째로
      2013-04-27
    • R)해양대기환경 관리 사각지대(수정본)
      자동차 매연 못지않게 노후 선박이 내뿜는 배출가스 문제가 심각합니다 하지만 배출가스 검사가 이뤄지지 않는데다 항만 주변의 대기오염 물질을 관리하도록 한 법조차 사실상 사문화된 상탭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항구에 드나드는 선박들이 검은 배출가스 기둥을 쉼없이 내뿜고 있습니다. 질소산화물이 많이 섞여 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12월 1등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선박이 낡은 데다 오염저
      2013-04-27
    • R)불펜 난조 기아 완봉패
      기아 타이거즈가 허약한 불펜 투수진의 약점을 또다시 드러내며 삼성 라이온즈에 완봉패 했습니다. 기아는 삼성의 에이스 윤성환의 데뷔 첫 완봉승의 제물이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아 김진우, 삼성 윤성환. 에이스들의 맞대결답게 경기 중반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계속됐습니다. 기아의 에이스 김진우는 팀타율 1위의 삼성 타선을 맞아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취약한 불펜진이 문제였습니다 김진우에 이어 8회초 등판한 최향남이 연속 3개의 장타를
      2013-04-27
    • 화순 주택 화재, 1명 부상
      화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주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쯤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주인 79살 홍 모 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마당에 설치된 화덕의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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