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18 33주년 기념식 공식 행사 식순에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포함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5.18 공식 기념곡이 없다는 이유로 올해 관련 예산 4천8백만 원을 편성해 놓은 상태지만 아직 공모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대신할 새로운 공모곡이 불려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2010년 30주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서 빠지고 식전 행사에 배치됐다가 5.18 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샀던 적이 있어 이번 33주년 기념식에서 공식 식순에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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