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주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분쯤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주인 79살 홍 모 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마당에 설치된 화덕의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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