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스포츠연맹, FISU가 2015 광주 하계 U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실사에 나섰습니다. U대회 조직위가 수사를 받는등 진통을 겪는 가운데서 진행되는 실사지만 조직위는 실사기간 대회 개최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협상을 벌이는등 차질없는 준비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FISU 실사단이 오늘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대회 준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이 구속됐다 풀려난 뒤 열린 첫 종합 점검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신호탄인 셈입니다

오늘은(2일) 노인의날입니다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 노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호남지방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 봤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cg 1) 전남의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광주는 10.1%로 전국 평균인 12.2%보다 낮습니다. 또 전남은 9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고 광주는 6대 광

나주시청앞에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혁신도시까지 직선도로가 임시개통됐습니다. 나주시와 빛가람혁신도시가 5분 거리로 가까워지면서 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의 이전 기관들의 공사현황과 기반시설 추진상황 등을 디지털 뉴스룸에서 백지훈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이 다리가 나주시청과 빛가람혁신도시를 잇는 빛가람대굡니다. 지난 2천1년 착공한 진입도로는 다음달 15일 준공을 앞두고 임시개통됐습니다. 이 도로 개통으로 나주빛가람혁신도시는 얼마나

판사들이 법원에서 법복 대신 앞치마를 두르고 전을 부치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올 들어 소통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온 광주지방법원이 시민들을 초청해 한마당 축제를 연 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딱딱하고 권위적인 법원 앞마당에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한켠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남성들이 시민들에게 파전을 부쳐줍니다. 이들은 다름아닌 광주지방법원 법원장과 부장판사들. 인터뷰-황한식/광주지방법원장 광주지방법원이 신뢰와

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새 이사를 선임하면서 대학이 안정될까 기대했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대학측이 교무위원회를 열어 이사회의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는가하면 부총장을 비롯한 각 처장들은 전원 사표를 제출하는등 극도로 혼란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결의문 만장일치로 통과됐음 선언) 조선대학교는 오늘 교무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새 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총학생회와 교수평의회 등 대학 자치기구들이 어제 새 이사 선

고수온과 가뭄 등으로 전남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가을철 수산물인 낙지 수확량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 등에 따르면 추석 이후 본격적인 낙지철을 맞았지만 전남 서남해안에서 세발낙지로 알려진 어린낙지 어획량이 예년 평균의 20∼30%에 그치고 있습니다. 수산 전문가들은 올 여름 높은 수온과 가뭄이 계속되면서 낙지산란에 영향을 줬고 생존률도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이 여수박람회장의 새이름을 공모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박람회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공식적인 이름을 새로 짓기로 하고 오는15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새이름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대해 일부 시민들은 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여수박람회장을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할 경우 오히려 혼란만 가중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광주은행 인수후보자 선정 작업이 다음주 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4일, 광주은행 인수후보자를 선정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추천인사를 확정하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다음주부터 최고가 입찰 등 정량평가와 지역사회 기여도 등 정성평가 기준과 배점을 만들어 인수후보자 결정작업에 들어갑니다. 지난달 예비입찰에는 신한금융지주와 광주은행우리사주조합, 광주.전남 상공인연합 등 7곳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수중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큰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기간 동안 모두 2천460명의 경찰이 투입됩니다. 전남경찰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 449명과 순찰차 등 장비 85대를 투입하고 경주장과 행사장 주변, 선수단 숙소 등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내일(2일)오전 10시 F1 메인 그랜드스탠드에서 경찰특공대 등이 참여하는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합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구름 조금 낀 날씨에 화순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화순지역의 최고기온이 31.6도를 최고로 광주 29.8도 목포 27.5도 등 25도에서 31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가을 비가 새벽에 서해안에서 시작돼 점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전중에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이 시각 현재 짙은 안개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 저시정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5분 부터 광주공항에 발효된 저시정 경보는 아침 8시까지 예정돼 있어 항공편을 이용객들은 출발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무안공항은 아침 8시 반까지 경보가 예정돼 있지만 오전 항공편이 없어 여객기 운항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짙은 안개, 일부 항공편 운항 차질) 오늘 아침 안개가 짙게 끼고 광주와 무안공항 등에 저시정 경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항공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송정역 개통 100주년, 문화 교통 중심) 광주 송정역이 개통된지 오늘로 꼭 100년째를 지났습니다. 앞으로 호남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국가정원 제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으로 국가정원 지정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정부의 재정지원 의지가 관건입니다. (밤사이 차량*건물 등 화재 잇따라)

차량과 조립식 건물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보성군 노동면 예재터널 입구에서 44살 조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불에 타면서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뒤이어 저녁 6시 반쯤에는 고흥군 풍양면의 한 조립식 건물에 불이 나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에도 강진군 대구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담뱃불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과 농기계 등을 태워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나주시청과 빛가람혁신도시를 잇는 진입도로가 오늘(1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나주시 송월동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오늘부터 임시 개통됨에 따라 거리는 기존에 10.3km에서 절반으로 줄고, 시간은 20분에서 5분으로 대폭 줄어듭니다. 지난 2010년 착공해 다음달 15일 준공 예정인 혁신도시 진입도로는 천48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고,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빛가람대교는 나주와 혁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업체와 젊고 우수한 기능 인력을 연결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합니다. 광주.지방중소기업청은 특성화고교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트라이아웃센터와 금형업체를 직접 방문해 금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현장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금형산업은 매출 1조원에 수출 3천억원 시대를 맞고 있지만, 부족한 인력수급이 지속적인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