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날씨]낮 기온 18~26도 따뜻한 봄 날씨..밤부터 비 소식
      주말을 앞둔 오늘(28일) 전국 대부분이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26도를 최고로 광주와 대구 24도, 대전 23도, 서울 21도 등 19~2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흐려지면서 밤에는 제주도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구름대가 밤 사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에는 중부지방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남권해안 10~40mm(제주도산지
      2023-04-28
    • SKY 정시 합격자 중 지방 학생 비율 10명 중 3명 불과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정시모집 합격자들의 수도권 출신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0~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SKY 대학 정시 합격자 중 서울과 경기 지역 고교 출신 비율이 71.6%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 비율은 42.1%, 경기 소재 고교 출신 비율은 29.5%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시도
      2023-04-27
    • 이스타항공 횡령ㆍ배임 혐의 이상직 전 의원 징역 6년 확정
      이스타항공을 운영하며 수백억 원대 횡령ㆍ배임 혐의를 받았던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오늘(27일) 이 전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의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스타항공의 전 재무팀장이자 이 전 의원의 조카인 A씨는 징역 3년 6개월,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540억 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을 이 전 의원의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싸게 팔아 약 430
      2023-04-27
    • [영상]"맞짱 한 번 깔래? XXX아" 경찰 발로 찬 촉법소년 난동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저지른 '촉법소년'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휴대전화 촬영 동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에는 수갑을 찬 채 지구대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 소년은 수갑이 꽉 채워져 있다며 경찰에게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경찰이 자리에 앉을 것을 요구하자 경찰 조끼에서 수첩과 펜을 꺼내더니 잠시 뒤에는 "맞짱 한 번 깔
      2023-04-26
    • "몸에 좋으니 마셔" 지인에게 필로폰 탄 물 먹인 50대 검거
      지인에게 마약을 탄 물을 마시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1일 충주시의 한 술집에서 지인에게 "몸에 좋은 약"이라며 필로폰이 든 물을 건네 마시게 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이튿날 몸에 이상이 느껴지자 "마약을 마신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체포하고 집안 화장실 천장에 있던 주사기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를 만나기 사흘 전에도 차 안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마약 범죄로 1년간 복역
      2023-04-26
    • 잠깐 세워둔 차 훔쳐 타고 달아난 무모한 10대들 붙잡혀
      잠시 정차해 둔 차량을 훔쳐 타고 도심을 활보한 10대 청소년들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5일 저녁 8시쯤 익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를 훔친 뒤 이를 타고 30여분 간 도심을 운전하고 다닌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차가 사라졌다"는 피해 차주의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A군 등을 추적했습니다. A군은 익산의 한 공원 인근에서 붙잡혔으며 함께 범행을 저지른 다른 10대 청소년 2명은 경찰에게 발각되자 차를 버리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동차 운전면허도 없
      2023-04-26
    • 이틀새 지진 16회 탐지..동해 바다 지진 경보 '관심' 발령
      최근 며칠새 10회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동해 바다 해역에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새벽 5시 30분을 기해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경보가 내려진 해역에서는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규모 2.0 안팎의 지진이 모두 16차례나 탐지됐습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부터 '주의', '경계', '심각'순으로 발령되는데 오늘 발표된 '관심' 단계의 경우 우리나라 지역에서 규모 4.0 미만의 지진 등이 짧은 기간 동안 2회 이상 발생할 때 내려집
      2023-04-25
    • [날씨]전국 곳곳에 봄비..기온 뚝 떨어지며 '쌀쌀'
      화요일인 오늘(25일)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는 늦은 오후 서해안 지역부터 잦아들기 시작해 밤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해안과 제주도 10~30mm, 전남권, 경북동해안, 경북내륙 5~10mm 등이며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을 기록하겠습니다. 비 소식과 함께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14도, 광주와 대전 13도, 대구 12도 등 대부부 지역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낮겠습
      2023-04-25
    • "돈 없어서" 출산 후 신생아 살해 20대 부모 징역형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한 20대 부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최태영 정덕수 구광현 부장판사)는 지난 2021년 1월 서울시 관악구의 주택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2살 친모 이모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 21살 친부 권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아이들 살해한 뒤 사체를 가방에 담아 집 안 베란다 한 구석에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는 아이를 살해한 것이 아니라 사산했다고 주장했지
      2023-04-25
    • 윤 대통령, 워싱턴DC 도착..국빈 방문 일정 시작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 공식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4일(현지시각) 오후에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는 루퍼스 기포드 국무부 의전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이 영접을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 내외는 환영 인사와 애국가 연주 등 간단한 도착 행사가 끝난 뒤 차량을 통해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떠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머무르는 3박 4일간의 일정 동안 미국 정부가 외국 정상에게 제공하
      2023-04-25
    •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입국.."檢 소환하면 오늘이라도 응할것"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24일) 오후 3시 50분쯤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당과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귀국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 시민 등이 몰려들었으며 송 전 대표는 공항 보안 요원들의 안내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돈 살포 사실을 알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으며 공항 앞에 준비된 흰색 승합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귀국길에 오르기 전
      2023-04-24
    • 100년 묵은 더덕? 1.78kg 더덕 경남 하동서 발견
      경남 하동의 지리산 자락에서 100년 이상 묵은 것으로 추정되는 더덕이 발견돼 화제입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지난 19일 60대 A씨가 하동군 지리산 자락의 한 야산에서 대형 더덕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고사리를 캐기 위해서 야산을 찾았다가 뜻밖에 초대형 더덕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된 더덕은 무게만 무려 1.78kg에 달했는데 전문가들은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심마니협회는 오래된 더덕의 효능은 산삼에 겨줄 만큼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더덕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에 효과가
      2023-04-21
    • "왜 무시해" 동거 중인 여성 흉기로 살해 30대 구속기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여자친구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지난달 23일 새벽 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당시 여자친구와 동거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살해 과정에서 여자친구에게 30여 차례 이상 난폭하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이후 A씨는 경찰
      2023-04-21
    • 김기현 "전광훈 목사, 그 입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향해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일침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광훈 목사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를 요구한 데 대해 "우리 당 공천은 우리 당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 우리 당을 뭐로 알고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2023-04-17
    • 미세먼지 '보통' 맑은 날씨..내일 비 10~30mm
      월요일인 오늘(1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도 크게 올라 광주와 담양 23도를 최고로 목포와 순천 20도 등 17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좋지 않았던 대기질도 깨끗해져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모두 하루 종일 '보통' 상태를 유지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내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밀리미터 수준입니다.
      2023-04-17
    • [날씨]이번 주 전국에 봄비 소식..미세먼지 농도 낮아져
      이번 주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비는 화요일인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19일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청주 20도 등 중부지역은 평소보다 낮겠지만 광주 23도, 부산 19도 등 남부 지역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내 '보통'
      2023-04-17
    • FA컵 승리 광주FC 이번엔 대구 잡는다
      【 앵커멘트 】 올 시즌 승격과 함께 화려한 공격축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이번 주말 대구 원정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합니다. 역대 대구 원정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광주가 이번에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승 3패 승점 9점, 리그 전체 순위 5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시즌 초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강등 후보 1순위'라는 냉혹한 평가에서 시즌 개막 경기부터 승리를 거두더니 어느새 리그 12개 팀 중 5번째 순위까지 올랐습니다. 전북현대
      2023-04-14
    • 일본까지 날아간 모래바람..도쿄서 2년 만에 황사 관측
      한반도가 이틀째 황사에 뒤덮인 가운데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NHK는 오늘(13일) 일본 열도 전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도인 도쿄 도심에서 황사가 관측된 것은 2년 만이며, 홋카이도부터 규슈 지방까지 전 국토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된 것도 2년 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황사의 영향이 14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사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삿포로시의 경우 황사로 인해 가시거리가 10km 미만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5km 미만까지 더 나빠질 수도 있는
      2023-04-13
    • [날씨]오늘도 미세먼지 '매우나쁨'..건조한 날씨 이어져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오늘(13일)도 대기질이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어제보다 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7~8배 가량높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부산 20도, 광주와 대구 24도 등 16~2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은 내일(14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 오전부터는 전
      2023-04-13
    • 독도 영유권 관련 한국 정부 항의에 日,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오늘(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외교청서의 한국 관련 기술과 관련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지명) 문제 등에 대해 한국 정부로부터 항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반론했다" 공개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11일 발표된 '2023 외교청서'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
      2023-04-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