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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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시도민회·전국호남향우회 '전남 주요 지역현안 대거 반영' 환영
      광주전남시도민회(회장 양광용)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최순모)가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과제 5개년 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전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설립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특히 '의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국정과제로 확정된 데 대해 두 단체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과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국립의대 설립이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2025-08-14
    • '돈쭐'난 독도 쌀과자, 광복 80주년 맞아 진짜 독도 담았다
      전남 장성군의 유아용 쌀과자 제조사 '올바름'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등 유명 섬 특산물을 담은 신제품 '올라이스칩' 3종을 출시했습니다. 올바름은 지난해 일본 수출 과정에서 '독도 표기 삭제' 요구를 거절하며 일명 '돈쭐'이 난 기업입니다. 평소에도 독도에 관심이 많았던 올바름 김정광 대표는 "그동안은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었지만, 이번엔 정말 독도를 담은 과자를 만들고 싶었다"며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4번 오가며 식재료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독도 뿐만 아니라 울릉도·제주
      2025-08-14
    •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조성 국정과제 선정 적극 환영"
      전남 해남군이 "해남은 대한민국 RE100 실현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정부의 국정과제를 빠르게 시행할 모든 준비가 돼있다"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RE100 산단 조성 등이 포함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13일 이재명 정부의 국민보고대회에서 AI·에너지 고속도로가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 제시되고,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RE100 산단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는 과제가 포함됐습니다. 해남군은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RE100 산단의 최적지가 바로 해남군이라는 점에서 이번
      2025-08-14
    • "색으로 놀자"...온 가족 즐길 전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특별전
      전남도립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전시 '기다려-색!'과 소장품전 '김아영: 다공성 계곡2'를 개최합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는 구성으로,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다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다려-색!'은 색을 주제로 기획된 체험형 전시로, 감각과 표현, 참여를 중심에 둡니다. 색을 감각하고 해석하며 표현하는 과정에서 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2025-08-14
    • 중부지방 오늘도 강하고 많은 비...남부·제주는 무더위
      목요일인 14일 중부지방에는 강하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북부도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파주 298.3㎜, 옹진 덕적북리 272.1㎜, 인천 영종도 268.0㎜, 동두천 하봉암 266.0㎜ 김포 253.0㎜,
      2025-08-14
    • 전남 "신재생에너지·전남 국립의대" 국정과제로
      【 앵커멘트 】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전남 현안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이 12대 중점 과제에 포함됐습니다 . 전남의 핵심 현안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고,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 신설도 국정과제로 포함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의 12대 중점과제에 '에너지고속도로'를 통한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달성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2030년대까지 서해안에 '에너지고속도로'를 완성하고, ESS 등 기후테크 산업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이 유치를 추진중인 해남 솔라시
      2025-08-13
    • 'AI·군 공항 이전부터 호남권 메가시티까지' 광주 주요 현안 대거 포함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는 자치분권 기반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으로 시도별 7대 공약과 15대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AI 국가 시범도시와 군 공항 이전 등 추진해오던 현안이 반영됐고, 호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SOC도 대거 포함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7대 공약 중 첫번째는 역시 AI였습니다. AI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등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AI 집적단지와 RE100 산업단지 구축, 주민 참여형 햇빛·바람 연금을 확산하
      2025-08-13
    •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지역균형
      【 앵커멘트 】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는 시도별로 7대 공약과 15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요구한 정책 대부분 반영됐다는 평가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가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국가비전과 함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과 123대 국정과제가 포함됐습니다. 새 정부 국정운영의 지향점이 될 국가비전으로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 제시됐습니다.
      2025-08-13
    • 섬의 기억을 스크린에...'신안 흑산 섬 영화제' 첫선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서 처음 영화제가 열립니다. 흑산도의 자연과 사람, 문화를 영상으로 재조명해 섬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신안군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흑산도 사리에서 '2025 흑산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문체부 K-관광섬 흑산도 '자산어보캠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흑산 섬 영상 공모전 시상식, 영화인과 관객의 대화, 축하 공연 등으로 운영됩니다. 공모전에서는 다큐멘터리·브이로그 등 단편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수상작들은
      2025-08-13
    • 내일까지 중부 200mm↑ 많은 비...남부엔 최고 34도 '무더위'
      목요일인 1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수도권에는 14일 새벽까지 30~7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강원도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충청권은 13일 밤부터 이튿날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4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강원내륙·산지 30~100
      2025-08-13
    • 김영록 전남지사, 경제부총리에게 핵심 현안 국고 반영 요청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6년 전남 핵심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과 지역 현안 등 6건을 건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기획재정부 중점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송정-목포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관광·물류 혁신의 핵심 축"이라며, "토지 보상이 98% 완료돼 조기 완공 여건이 갖춰진 만큼 2026년 말까지 조기 개통을 위해 전 구간 예산 1,315억 원의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라선 고속화 철도에 대해
      2025-08-13
    • 재하도급 의혹 건설업자 무혐의..."'서면 동의' 정해진 형식 없어"
      수급인의 허가 없이 재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을 받던 건설업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7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50대 건설회사 대표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는 2022년 한 건설사로부터 물류센터 신축공사에 대한 재하도급을 받은 뒤, 수급 업체 허가 없이 또 다른 시공업체에게 다시 하도급을 준 혐의를 받습니다. 건설산업기본법 제29조 제3항에 따르면 재하도급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시공상의 능률을 높일 필요가 있을 땐 수급인의 서면 승낙을 받아 예외적으로 재
      2025-08-13
    • CU에서 진도산 곱창김으로 만든 삼각김밥 드셔보세요
      전남 진도산 곱창김으로 만들어진 삼각김밥이 국내 대표 편의점인 CU에서 출시됐습니다. 진도군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협업해 진도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곱창김을 활용한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삼각김밥은 진도 곱창김과 갓절임, 참치를 마요네즈로 버무려 만든 '곱창김 갓참치마요', 진도 곱창김과 닭갈비에 참기름을 더해 만든 '곱창김 참 닭갈비' 삼각김밥 등 2종입니다. 곱창김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진 삼각김밥은 일반 김보다 더욱 고소하고 두툼해 맛과 식감이 뛰어난 진도 곱창김의 우수성
      2025-08-13
    • 국립목포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 해양강국 도약의 닻 올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해양강국 대한민국, 1國 1해양대 초광역 인재로 도약'을 주제로 국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대한민국 해양의 미래 비전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1國 1해양대' 통합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고, 초광역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또 글로벌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전략과 경제안보 시대의 국가 필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 해양대의
      2025-08-13
    • 전라남도, 외국인 노동자 고용주 인식 개선 위해 직접 찾아간다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인권 피해 사건을 계기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22개 시군을 돌며 10월까지 진행합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노동·법률 전문가 등 다양한 강사진이 참여해 고용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과 제도, 인권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준수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맞춤형 교육이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고용주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인권 사각지대를
      2025-08-13
    • 강성남 시인, 담양의 서정 노래한 시집 출간
      전남 담양군청에서 퇴직 후 담양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성남 시인이 신작 시집 『담양 가세 담양 사세』(시와사람刊)를 출간했습니다. 이번 『담양 가세 담양 사세』는 "함께 담양으로 가자, 그리고 함께 담양에서 살아가자"는 의미로, 시인이 평생 살아온 '고향'에 대한 근원적 애정을 시의 언어로 응축한 작품집입니다. 담양의 자연과 역사, 마을 정서, 그리고 그곳에 살아가는 이들의 삶과 이야기를 총 78편의 시로 정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죽녹원, 명옥헌 원림, 담양습지, 추월산, 소쇄원, 상월마을 등 담양을 대표하는 공간들
      2025-08-13
    • 전국 대부분 '비' 최대 120mm...광주·전남 한낮 33도
      수요일인 1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4일까지 서울·인천·경기 50~120㎜, 강원 내륙·산지 30~100㎜ 등입니다. 일부 지역은 때에 따라 시간당 30~5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이날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 30~60㎜, 전북 10~60㎜, 부산·대구 10~60㎜, 제주도 5~20㎜ 등입니다. 비는 이날 저녁 6시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고, 중부지방의
      2025-08-13
    • 이주노동자 인권침해...제도·법 개정 촉구
      【 앵커멘트 】 전남에서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임금 착취와 인권침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나주에서 벌어진 지게차 결박 사건 이후 관심이 커진 이주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월,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매달린 채 끌려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웃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A씨의 증언이 나오자 대통령과 정부가 직접 나서 인권유린이라고 질타하기도 했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이주노동자 인권침해를 근본적
      2025-08-12
    • LG화학, 나주·김천공장 설비 철거...업황 부진에 자구책 '속도'
      LG화학이 전남 나주공장과 경북 김천공장 일부 설비를 철거합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나주공장 스타이렌 아크릴레이트 라텍스(SAL) 생산설비와 김천공장 전체를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만t 규모의 나주공장 SAL 설비는 설비 노후화에 따라 대산 공장으로 이전합니다. 대산 공장은 하반기 시운전 후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2008년 코오롱 유화 부문으로부터 인수한 김천공장은 9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고흡수성수지(SAP)를 생산해 왔지만, 설비 노후화와 경쟁 심화로 원가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여수 공장으로 생산을
      2025-08-12
    • 첫 회의도 못 연 '군공항 6자 TF'...미묘한 기류도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6자 TF 구성을 지시하며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됐던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가지고 있는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건데, 여기에 정치적 셈법까지 더해질 수 있어 미묘한 기류마저 흐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6자가 참여하는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지역 내 이견으로 꽉 막혀있던 군 공항 이전이 해결의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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