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날짜선택
    • 광주 광산구 대동사 인근 야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 광산구 대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잡혔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대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와 인력 57명 등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는 잔불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3-02
    • 새벽시간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3명 연기흡입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복도에서 시작됐으며, 내부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불이 번진 세대는 최근 거주자들이 이사해 비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3-03-02
    • '꺼진 줄 알았는데' 경북 예천 산불 12시간 만에 다시 번져
      경상북도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불 진화 12시간 만에 다시 번져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1일 밤 9시 20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야산에서 산불이 다시 붙기 시작해 헬기 3대와 3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3시 46분쯤 시작된 산불은 약 17시간 만인 1일 오전 30분쯤 주불이 모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급경사지에서 다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이 건조한 날씨 속에 빠르게 되살아 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산불로 37ha에 이르는
      2023-03-02
    • '사고 내고 도망가고, 도피 도와 주고'..소방관 2명 징역형
      야간에 차량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도망친 소방관과 도피를 도와준 소방관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단독(맹준영 부장판사)은 지난 2020년 3월 자정이 가까운 시간 경남 창녕군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전복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 등으로 소방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운전을 하다 옹벽에 부딪쳐 차가 뒤집힌 상황에서도 음주운전 등에 대한 수사를 받게 될 것을 우려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료 소방관인 B씨에게 자신을 태워달라며 도움을 청하
      2023-03-02
    • 건조한 날씨 속 나주 야산서 불..임야 0.3ha 잿더미
      전남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가 탔습니다. 오늘(1일) 낮 1시 50분쯤 나주시 동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임야 0.3ha가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누군가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번져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3-01
    •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택시기사 폭행 현행범 체포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오늘(1일) 새벽 0시 20분쯤 대구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대구 수성경찰서 소속 경찰관 A경위가 택시 기사를 수차례 때려 상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A경위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구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아 경찰서로 인계된 뒤 신원 확인 후 귀가 조치됐습니다. 체포된 A경위는 주취 폭력 사건 등을 전담하는 형사과 간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택시기사는 폭행으로 인해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3-03-01
    • 아직도 폭주족? 서울 도심 3.1절 폭주 단속 53명 검거
      날이 풀리면서 폭주족들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저녁 8시부터 오늘(1일) 새벽 6시 사이 3.1절 폭주족 집중 단속을 벌여 폭주족 11명 등 모두 53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폭주족들의 활동이 활발한 3.1절과 8.15광복절에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도 폭주족들이 자주 출몰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주변 등에서 경찰관 120명과 순찰차ㆍ오토바이 63대를 투입해 집중 단속 활동을 벌였습니다. 폭주족 검거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오토바이) 운전자 53명을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고
      2023-03-01
    • 그리스 심야열차 충돌 사망자 26명..부상 85명 사망자 더 늘 듯
      그리스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심야열차 충돌사고로 백 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구조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밤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주 라리사 인근에서 마주 달리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일부가 탈선하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과 소방은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6명, 부상자가 85명인 것으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수십 대의 구급차가 투입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열차 잔해에 아직 많은 승객들이 깔려 있어 사
      2023-03-01
    • 경북 예천 산불 17시간 만에 진화.."쓰레기 태우다.."
      어제 오후 경상북도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1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일) 오전 9시 30분쯤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산불은 어제 오후 3시 55분쯤 시작돼 밤새 이어졌습니다. 바람과 함께 불이 급속히 번지면서 어제 오후 6시 20분쯤에는 산불 2단계 동원령까지 내려졌으며 한때 불길의 길이가 1.2km까지 확산하면서 4개 마을 주민 374명이 안전 지역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경찰 등 756명의 인력
      2023-03-01
    • 충북도의원, 비행기 만취 추태 의혹..도의회 해외연수 모두 취소
      충북도의회 의원이 해외연수를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추태를 부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7명은 지난 21일 직원 3명과 8박 10일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를 돌며 재생에너지 사용 실태, 교통연계체계 등을 둘러보는 일정의 연수길에 올랐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A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이륙 직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할 때까지 추태를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의원 배지가 달린 검은색 양복을 입고 비행기에 탄 A의원은 빈 좌석이 많았지만 수 차례 승무원
      2023-02-28
    • "어떻게 다른 남자를 만나?" 40대 男..전 연인에 둔기 휘둘러
      헤어진 연인이 다른 이성을 만난다는 사실에 격분해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27일 밤 9시 10분쯤 완주군의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를 둔기로 내리친 혐의(특수상해)로 4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있던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20여 분 만에 인근 노상에서 B씨를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B씨는 A씨가 다른
      2023-02-28
    • 연이자 3,000% 못 갚으면 성 착취물..악마같은 대부업체 일당 구속
      채무자들에게 연이자 3,000%를 받고 이를 갚지 못할 경우 성 착취물을 강제로 요구한 대부업체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온라인 대출 중개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채무자들에게 개인당 20~30만 원의 소액 대출을 해준 뒤 일주일에 20%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대부업체 운영자 20대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이 채무자들에게 매긴 주 20%의 이자는 연간 이자로 환산할 경우 3,000%가 넘는 불법고리대금입니다. A씨 등은 채무자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돈을 갚지 못할 경우 SNS를 통해 성 착취물을
      2023-02-28
    • 광주·전남 곳곳서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7) 오후 3시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철물점으로 옮겨 붙는 등 건물 2동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침 6시 30분쯤 광주시 덕흥동의 한 고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굴삭기 1대를 비롯한 중장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5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3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2층짜리 건물에서 난 불로 60대 외국인 여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2-27
    • 고속도로 쏟아진 소주병..차에서 내려 도운 시민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 차량에서 소주병 수백 개가 떨어졌지만 주변 운전자들의 도움 덕분에 극심한 교통 정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 5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IC 인근을 달리던 화물 차량에서 소주병이 담긴 상자 수십 개가 도로 위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깨진 소주병이 도로 위를 뒤덮었고 곧 정체가 빚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도로 위 유리 파편을 발견한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하나 둘 차를 세운 뒤 모여들어 깨진 유리병들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상자 조각 등을 이용해 유리 파
      2023-02-27
    • 광양 컨테이너 창고서 화재..건물 2개 동 불타
      광양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이 탔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철물점으로 옮겨붙으며 건물 2개 동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8명 등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2-27
    • 전국 돌며 숙박업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30대 구속
      전국을 돌며 숙박업소 객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 수백 명을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17일까지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숙박업소 14곳의 객실 안에 불법 카메라 20대를 설치해 투숙객 수백 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의 범행은 지난 17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호텔 직원이 객실 청소를 하던 중 인터넷 공유기로 위장한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하며 덜미가 잡혔습니다. 그는 인터넷 공유기로 위장한 카메라를 객실 안 TV 선반이나 에어컨
      2023-02-27
    • [영상]새벽시간대 원룸 화재..60대 외국인 1명 부상
      영암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60대 외국인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3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2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태국 국적의 60대 여성이 어깨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한국인 1명과 외국인 5명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불이 번지기 전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고, 거주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7
    • 조선소 하청 외국인 노동자, 낙하물에 깔려 숨져
      조선소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낙하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한 조선소에서 33살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약 700kg 무게의 낙하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선박 아래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선체에 있던 부품이 떨어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하청업체 소속 일용직 노동자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조선소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2023-02-27
    • 교차로 교통사고에 20대 오토바이 배달 기사 숨져
      새벽시간 광주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0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교차로에서 유턴 차량과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6살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배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7
    • 고물 야적장 화재..1시간 넘게 진화작업 중
      광주의 한 고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아침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고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넘게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이 불로 굴삭기 1대 등 중장비 일부와 건물 일부가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2-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