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시혹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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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가 이상해" 배롱나무 갉아먹고 알레르기 일으키는 맵시혹나방 확산 비상
      전남 지역에서 맵시혹나방의 확산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가로수와 공원의 배롱나무를 갉아먹고 사람에게까지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어, 방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29일 전라남도산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신안지역에서 처음 피해가 보고된 맵시혹나방이 도내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맵시혹나방은 배롱나무 경관을 해치는 피해를 일으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나방은 2022년 신안지역 가로수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전남
      2025-10-29
    • 전남산림연, 배롱나무 맵시혹나방 방제 기술 개발에 전력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맵시혹나방의 생활사 연구를 통한 방제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맵시혹나방 유충(애벌레)은 15mm 크기로 7월부터 9월까지 배롱나무의 잎과 꽃봉오리를 갉아 먹습니다. 애벌레는 배롱나무의 잎 갈변을 일으키고, 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꽃을 피우지 못하게 하는 피해를 입힙니다. 이같은 피해는 전남에서는 지난 2022년 신안 지역 가로수에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에는 18개 시군 97ha에 피해가 확산됐습니다. 특히 가로수나 공원 등 생활권의 배롱나무 피해가 큽니다. 이처럼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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