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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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를 제주서!'..연휴 기간 15만 4천명 제주 찾는다
      새해 연휴 기간 동안 15만 4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입니다. 29일 제주도관광협회는 양력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사람이 15만 4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날짜별로 보면 29일 3만 7천 명, 30일 4만 명, 31일 3만 9천 명, 내년 1월 1일 3만 8천 명 등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 9,378명보다 10.5%(1만 4,600여 명) 늘어났습니다. 국내선 출발&mi
      2023-12-29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체험하실래요?”..해양조사원 ‘바다갈라짐 안내책자’ 발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024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인 '바다 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간행하고,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체험하고 관련 지자체에서도 이를 관광상품 등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
      2023-12-27
    • 남부권을 세계적 관광지로.. 전남에 1.4조 투자
      【 앵커멘트 】 우리나라 남부권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특히, 남부권 관광의 핵심인 '남해안'을 지중해나 중남미 카리브해 같은 글로벌 명소로 키우기 위해 전남에 1조 4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갯벌은 유네스코에 등재돼 세계적인 자연 유산이 됐습니다. 이런 관광자원을 갖춘 전남 등 남부권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작됩니다.
      2023-12-22
    • 놀거리·즐길거리 없는 광주, 소비 역외유출 가속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시민들의 이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면서 광주의 역외 소비 유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반면, 역내 유입은 회복세가 더딘데요.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지역 현실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주말이면 인근 지역으로 나들이나 여행을 떠나는 광주 시민들. 쇼핑을 할 때도 점차 서울 등 다른 대도시의 대형 쇼핑몰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백진영 / 광주광역시 동천동 - "(광주는) 특별히 매력적인 곳이 없다고 생각해서 전남 지역의 가까운
      2023-12-21
    • 강진군, 가족단위 여행객 비용 '절반' 지원
      전남 강진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진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의 비용을 절반 지원합니다. 강진군은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갖고, 2인 이상 가족 여행객들이 강진 지역에서 사용한 식사 비용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 20만 원까지의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침체된 경기가 내년까지 계속될 경우 관광객 감소는 물론 지출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의 비용 일부를 지자체가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관광활성화를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 등 3차 산업의
      2023-12-20
    • 국내 최대 담수호 '영암호..남해안 관광벨트 축으로
      【 앵커멘트 】 영암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 담수호인데요. 1993년 준공된 영암호가 30년 만에 관광ㆍ레저 기반을 갖추기 위한 변화의 첫 발을 내딛뎠습니다. 변화에 성공한다면 해남 기업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 사이에 조성된 국내 최대 인공담수호인 영암호. 방조제를 막아 간척지가 생겨나면서 43제곱킬로미터의 호수에 담긴 2억 4천여 만 톤의 물은 줄곧 농업용수로만 사용 돼왔습니다. 그러나 강산이 세 번 바뀌면서 모든 여건
      2023-11-29
    • "어업 피해 보상금 달라"..경찰, 여수 어촌계 수사 착수
      경찰이 어업피해 보상금 명목으로 업체에 수억 원의 돈을 받은 여수 어촌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21년 여수시 화양면의 한 관광단지 착공식을 앞두고 업체로부터 8억 원을 받은 어촌계를 상대로 강제성이 있었는지와 주민 배분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촌계가 주장하는 24억 원 추가 피해 보상금 요구에 대한 적법성 여부와 이 과정에서 영업방해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해당 어촌계는 지난 8월부터 석 달 동안 관광단지
      2023-11-23
    • “케이(K)-뷰티·댄스·패션 엮어 ‘케이(K)-관광’ 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3일(월) 오전, ‘케이(K)-뷰티’ 체험 공간인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화장품), 뷰티플레이(메이크업), 제니하우스(미용), 앤더슨벨(패션), 뷰 성형외과(성형), 원밀리언(춤),
      2023-11-13
    • 전남 손님맞이 전략 통했다…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3위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연례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남이 16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것으로 제주, 서울을 앞선 것입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천281명을 대상으로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했습니다. 만족
      2023-10-19
    • 김영록 전남지사 관광 활성화·투자유치 위해 중국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중국인 단체관광 유치와 2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3일간의 중국 상하이 방문길에 오릅니다. 지난 7월 여수에서 개최한 ‘중화권 경제·관광의 날’에서 중국 기업과 투자·수출협약을 한 지 3개월 만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전남 경제·관광 세일즈에 나섭니다. 김영록 지사는 방중 첫날인 21일 우호교류 중인 상하이시를 방문해 시정부 고위급 회담을 진행, 관광 활성화와 투자 확대 등 다방면의 교류 강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3-09-20
    • 전라남도 고택·종갓집 활용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문화재청의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전남 5개 군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종가문화 발전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정 프로그램은 △곡성 제호정 고택의 '개그맨 전유성과 21세기 곡성 제호정 인문학당' △보성 이진래 고택의 '차 소리 멋이 깃든 이진래 고택의 매력'의 인문학 이야기 △장흥 '남도의 고택 민가정원 속으로'의 사색(四色)정원, 사색(思索)산책에 대한 이야기 △강진 '더 샵 252 영랑생가!' 영랑생가의 건축적 특성 이야기 △영광 매간당 고
      2023-09-19
    • "더 이상은 안 돼"..베네치아, 당일치기 관광객에 요금 징수
      내년부터 공휴일에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당일치기 관광객들은 5유로(약 7천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은 베네치아 시의회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입장료 징수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안은 내년 봄과 여름 주요 공휴일을 전후해 시범적으로 도입될 예정으로, 겨울철 비수기엔 입장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베네치아시가 극약처방을 한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이 극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들어 방문객만 5백만 명에
      2023-09-14
    • 7월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이후 첫 100만 명..中 1위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7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103만 2천여 명에 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7월의 71% 수준으로, 지난해 7월보다 291%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한국을 찾은 국가는 22만 5천여 명이 방문한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기준, 매월 40만∼50만 명이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1위 시장이었지만 코로나
      2023-08-30
    • "일과 휴가를 동시에?"..전국 16개 휴가지 일터로 변신
      일하면서 휴가도 즐기는 신개념 근무 방식인 ‘워케이션’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려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방식을 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역의 새로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존 관
      2023-08-29
    • 목포대·전남관광재단 전남관광 활성화 기반구축 업무 협약 체결
      목포대학교와 전남관광재딘이 '전남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따라 두 기관은 관광분야 창업 확대및 기업 육성 협업 사업과 전문인력 양성및 취.창업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운영 및 상품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첫 협업으로 오는 10월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한복 패션쇼'를 공동 개최합니다. #관광 #업무협약 #목포대학교 #전남관광재단
      2023-08-28
    • 청년과 관광객이 찾는 전남, 국립목포대와 전남관광재단이 함께 만듭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관광재단과 '전남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관광·문화·예술 분야의 젊은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는 목포대와 관광 전문기구인 전남관광재단이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관광 분야와 관련해 ▲창업 확대 및 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 사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운영 및 상품화 등을
      2023-08-27
    • 윤 대통령, "서울·평창 등 협조받아 잼버리에 관광프로그램 추가"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한국의 산업과 문화, 역사와 자연을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긴급 추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유선으로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이 장관에게 서울, 평창, 경주, 부산 등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이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
      2023-08-05
    • "여행 오면 1인당 최대 2만 원 드려요"..관광 상품 '눈길'
      소규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의 여행 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인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무박 관광을 하는 경우 1인당 1만 원을, 체류형 관광의 경우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관광객들이 북구의 대표 관광지나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방문한 뒤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관련 사진이 포함된 여행 후기를 남기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여행 일주일 전에 이메일(seon0842@korea.k
      2023-07-11
    • 전남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신 전 전남도 국장 선임
      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김영신 전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선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이 임기 3년의 전남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최종 합격해 오는 10일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합니다. 김 지사와 재단은 김 전 국장의 경영능력과 조직혁신·미래비전 창출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담양군 부군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재임 시엔 '202
      2023-07-07
    • 지난해 가장 많이 다녀간 관광지는?..10곳 중 7곳 '실내'
      지난해 입장객이 가장 많은 관광지는 경기 용인 에버랜드, 고양 킨텍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입장객이 가장 많았던 관광지는 577만 4천명이 다녀간 에버랜드였습니다. 이어 킨텍스(531만 5천명), 롯데월드(451만 7천명), 용산 국립중앙박물관(339만 9천명), 경복궁(338만 3천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336만 9천명)과 속초해수욕장(307만 5천명), 경북 영덕 강구항(275만 2천명), 덕수궁(269만 6천명), 순천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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