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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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세종서 대선 출마 선언, "행정수도 세종..새로운 지방시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방분권을 전면에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13일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습니다.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 전 지사는 대통령실에 대해서도 내란의 상징인 용산을 더 이상 대통령실로 사용할 수 없고 대통령이 반드시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도 없다며 세종시로 옮겨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전 지사의 이같은 행정수도 공약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방분권 구상을 계승하겠다는 뜻으로 풀
      2025-04-13
    • "김건희, 경남지사 선거도 개입 의혹"..민주당, 명태균 녹취 공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윤한홍 의원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포기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김 여사의 전언을 소개한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27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명 씨의 음성이 담긴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김 여사로부터 들은 김 여사와 윤 의원 간의 통화 내용을 지인에게 재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이 김 여사에 "저는 도지사 나갈 생각이 전혀 없다. 그거 아니다. 바로 조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명 씨는 이어 "사모(김 여사)가
      2025-02-27
    • '친문 적자(適子)'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일시 귀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차 19일 일시 귀국했습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부 정치인의 친문(친문재인)계 구심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한국의 현실정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선 "봉하마을 추도식까지 가니까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계획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이제 막 도착했으니 여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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