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를 주도해 나갈 시민참여단 구성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대상 시민 중 연락이 닿지 않거나 참여 의사를 철회하는 사례가 많아 할당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는 시민참여단 구성이 더 늦어지거나 실패할 경우 공론화 과정이 파행을 빚을 수 밖에 없다며 늦어도 일요일까지는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당초 여론조사를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 2천 5백명 가운데 2백 50명을 선발해 오늘까지 시민참여단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