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가뭄현장서 농업용수 확보책 강구

    작성 : 2022-06-03 15: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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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가 재선에 당선되자마자 가뭄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함평 신광면 매산저수지를 찾아 영농급수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누적 강수량은 199㎜로, 평년(376㎜)의 53%에 불과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영농기 가뭄에 대한 선제 대응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가뭄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9.5%로 평년(59.9%)과 비슷한 수준이며, 전남지역 모내기율은 약 58%로 수리 안전답 농업용수는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농업용수 확보방안을 마련해 도민이 애써 키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도 농업인 지원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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