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일부 공원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의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가 채집돼 외출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5월 광주 시내 다중이용공원 30곳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원 10곳의 산책로와 야산 등산로 등에서 참진드기가 채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병 원인 병원체인 SFTS 등 11종에 대한 검사에서도 5개 공원에서 발열과 오한 등을 일으키는 라임병과 홍반열이 검출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