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지역 소방 신고 전화 중 30% 이상이 전화번호 문의 등 비긴급 신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전화 30만 5,249건 중 비긴급 신고전화는 모두 10만 921건으로 전체의 33%나 됐습니다.
전화번호를 문의하거나 유기동물·야생동물 보호 요청, 도로 파손, 가스 점검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에 소방본부는 주민센터 등에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 등 3개로 통합된 긴급신고전화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강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