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0709 3분 브리핑.00_10_45_07.Still002](/data/kbc/image/2019/07/1562662839_1.800x.0.jpg)
광주 교육단체들이 광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 시험문제 사전 제공 의혹과 관련해 교육당국의 엄정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 등은 오늘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을 통해 광주교육청의 학업성적 관리·감독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교무·학사를 감사하고 기숙사·교육력 제고 사업, 교내 경시대회 등을 통한 성적 우수자 특혜가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학교에선 지난 5일 치른 3학년 수학 시험 문제 일부가 사전에 수학 동아리 학생들에게 제공된 유인물에서 출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특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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