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일본에 파견된 통신사 행렬을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대규모 전시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막됐습니다.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 주최로 열리고 있는
조선통신사 행렬도전은 부산지역 작가 9명이
한지인형을 이용해 '일본에 파견된 조선 통신사 행렬'을 길이 60미터 규모로 재현한 거대한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은 임진왜란 후 단절된 국교를 재개하면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차례에 걸쳐 통신사를 일본에 파견했고, 매회 500여 명이 파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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