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일본의 조선인 강제징용
시설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은 정부의 외교적 야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본 정부가 산업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강제노역 사실을 국제무대에서 언급하게 한 것을 두고 우리 정부가 외교적 승리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역사 빈곤이 부른 외교적 굴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조선인 강제 노역시설이 포함된 일본 8개 현 산업시설 23곳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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