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월)타이틀+주요뉴스

    작성 : 2015-04-20 20:50:50

    1.(수도권 깡통 담보물)에 11억 원 떼여)
    전남의 한 농협이 수도권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줬다가 11억 원을 떼였습니다.담보물의 실제 가격이 대출금보다 낮은 이른바 깡통 물건 때문이었는데, 지역 금융권에 비슷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긴급](저금리 속 자금운용 막막)
    지역 농협의 금융사업 비중이 낮아지면서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에 마땅히 돈을 빌려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보니, 위험을 무릎쓰고 수도권까지 담보 대출에 나서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3.(남악 오룡지구 개발) 시작부터 삐걱)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 착공한 남악신도시 무안 남악의 오룡지구 개발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부실한 사전검토로 개발계획이 자주 바뀌고 매립에 필요한 흙을 구하지 못해 공사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4.(의붓딸 엽기 학대) 중국인 계모 구속)
    12살 의붓딸을 3년여 동안 상습적으로 학대해온 중국인 계모가 구속됐습니다. 빨래집게와 청테이프로 입을 막고 욕조에서 물고문을 하는 등 엽기적인 학대 방법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5.("인물 보고 투표"...끝까지 예측불허)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당보다 인물을 보고 투표하겠다고 응답하는 유권자들이 많아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6.(글로컬 시각매개체) 재도약 시동)
    성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국제적인 시각문화의 발신지로서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대도약에 나섰습니다. 비엔날레 아카이브를 만들고 지역작가 육성 등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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