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29 서구을 보선 시작...13일간 치열한 경쟁 예고

    작성 : 2015-04-16 08:30:50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4*29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여>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나선 5명의 후보들도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새누리당 정승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권 실세 등을 겨냥한 성원종 게이트가 터져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 승 / 새누리당 후보

    - "1년 남은 보궐선거입니다. 이 정승이를 1년만 써보십시요. 뭐가 다르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광주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정권 교체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도부의 총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오르지 않고 정체된 지지율에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영택 /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편안한 삶을 이끌어 가는데 정치가로서 저와 같은 경험과 역량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무소속 천정배 후보는 호남의 일당 독점체제를 무너뜨려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바닥 표심을 훑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있지만 통상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아 조직으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 단기필마가 부담입니다.



    ▶ 인터뷰 : 천정배 / 무소속 후보

    -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습니다.저와 광주의 뉴 DJ들이 여러분의 꿈을 이뤄드릴 것입니다. "



    정의당 강은미 후보는 야당의 대안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무소속 조남일 후보는 정당을 해산한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표밭을 갈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정지용

    - "4*29 광주 서구을 보선이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각 후보들은 13일간 더욱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