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대회 마지막 점검..."광주 문화 경험하도록 준비해야"

    작성 : 2015-04-08 08:30:50

    【 앵커멘트 】
    남> 광주 U대회 개막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이 경기장 등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여> 실사단은 대체로 만족한다며, 한국과 광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와 사무국 실사단이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 경기장을 찾아 마지막 점검에 나섰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 최고위급이 참가한 최종 점검으로, 경기장 시설과 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폈습니다.

    ▶ 인터뷰 : 마크 반덴 플라스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국장
    - "전반적으로 준비 상황을 봤을 때 잘 하고 있습니다. 피슈와 조직위 간의 소통도 잘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들은 개*보수 경기장의 완공 시점이 계획보다 한 달가량 지연되고 있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서둘러 마무리지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 한국의 저력을 믿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광주가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인터뷰 : 케말타머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감독위원장
    - "이번 대회가 유산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이 대부분 한국의 문화와 광주의 문화를 경험하는 대회였으면 좋겠습니다. "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은 오늘 준비 보고를 받는 것으로 사흘간의 최종 점검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15 광주U 대회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 카운트 다운이 사실상 시작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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