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가거도에 추락한 헬기 수색작업이 나흘째를 맞았지만, 아직까지 실종자와 헬기 동체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해해경본부는 지난 밤사이에도
조명탄을 동원해 사고지점에서 32km 떨어진
해역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추가 실종자와 헬기의 동체는 찾지 못함에 따라 오늘도 수색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지난 13일 저녁 응급환자를 후송하기 위해
조종사와 응급구조사 등 4명을 태우고
신안 가거도에 착륙하려던 해경 헬기가
바다에 추락해 1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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