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초겨울 추위 속 오동도 동백꽃 활짝

    작성 : 2014-12-07 20:50:50

    우리나라 최대 동백 군락지 여수 오동도에



    겨울에 피는 동백꽃이



    섬 전체를 점차 붉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운행을 시작한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에는 강추위가 조금 풀리면서 수많은 탑승객들이 몰렸습니다.







    휴일 나들이객들의 표정을 박승현 기자가 담았습니다.


































    푸른 나뭇잎 사이를 비집고 세상에 나온



    동백꽃이 붉게 달아 올랐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여기저기 피기



    시작한 꽃망울은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은



    내년 3월말에 절정을 이루며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최은지/충북 청주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가



    80m 상공에서 초속 3m의 속도로 운행합니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이



    시원스레 펼쳐지자



    탑승객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운행시작 뒤 첫 주말을 맞아 케이블카는



    하루종일 탑승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이미연/대전시 중구







    내일(8)은 새벽부터 비나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낮부터는 점차 개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0도가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목요일부터



    다시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o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