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주민들이 고립되자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유사 시 구조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가거도와 목포간 선박 운항이 중단되면서 가거도 주민 5백 명과 관광객 20여 명의
발이 묶임에 따라 응급 환자를 이송하기
위한 소방헬기 2대를 대기시키고 가거도
의용소방대원 12명에게도 강풍에 따른
안전 순찰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담요와
취사용품 등이 들어있는 구호품 상자
100개를 전달 받아 기상 상황이 호전되면 곧바로 가거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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