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2014지역희망박람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광주김대중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2014지역희망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도의 발전 전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공 사례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또 정부 부처가 지역발전 정책을 설명하고, 대학과 기관, 사회단체가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벌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모든 지자체가 자신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자막없음)
이를 위해 전국을 56개 생활권으로 묶어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역별 특성이 담긴 1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내년 3천 5백억 원을 시작으로
2천 18년까지 2조 원이 투입돼 지역에
희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자막없음)
지역희망박람회는 지난 2천4년 시작돼
2~3년에 한 번씩 주제를 바꿔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6일까지 DJ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발전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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