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별장 비밀공간 제보 4차례 묵살

    작성 : 2014-08-03 20:50:50

    경찰이 유병언 씨가 은신한 순천 송치재

    별장에 비밀 공간 있을 것이라는 제보를

    4차례나 묵살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병언 사망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5월 26일 59살 A모 씨가

    4차례에 걸쳐 순천경찰서 정보과에

    전화를 걸어 송치재 별장에 비밀공간에

    있을 것이라는 제보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시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이런 제보 전화가

    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으나,

    제보자가 이용했던 114 이용 사실증명원이

    확인되자 뒤늦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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