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순천에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가 여섯달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20) 폐막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전남방문으로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오전 순천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1시간 동안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박람회장이 아름답게 잘 꾸며졌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방 중소도시에서
국제박람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사후활용은
산림청과 협의해 진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싱크-"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잘 가꾸어야 되겠네요."
18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폐막식은
각계 인사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창조혁신도시로써
새롭게 발전하는 순천비전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나승병/순천정원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장의 공식명칭을
순천만 정원으로 결정하고
순천만국제정원축제도
2015년부터 2년단위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정원박람회장은
여섯달 동안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된 뒤
내년 4월에 재개장될 예정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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