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가출팸을 만들어 상습적으로 강도와 절도행각을 벌여온 1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광주 광산구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미끼로 유인한 남성을 집단 폭행하고 협박해 백30만 원을 빼앗는 등 지난 1월부터 11차례에 걸쳐 6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가출청소년 15살 김 모 군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 20일 광주 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8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나는 등 21차례에 걸쳐 편의점과 찜질방 등지에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7-08 16:16
"수해복구비 유용 신고 포상금 줘야"..1심 뒤집힌 이유는
2025-07-08 14:05
폭염 속 공사장 첫 출근한 20대 외국인 노동자 사망.."온열질환 추정"
2025-07-08 11:17
전동킥보드 함께 타다 횡단보도서 '쾅'..고등학생 2명 부상
2025-07-08 11:11
"아내가 손에 피를 묻히고 와"..80대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딸
2025-07-08 10:19
전 야구선수 장원삼, 음주 운전 사고로 벌금 7백만 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