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1]우정센터 개청,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

    작성 : 2013-03-04 00:00:00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빛가람 도시의


    시대가 막이 올랐습니다.





    CG(2005년 6월 이전계획 발표/ 8년 만에 첫 입주)


    참여정부가 내놓은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우여곡절 끝에 약 8년 만인 오늘 결실을


    맺었습니다.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이전 기관중 가장 먼저 오늘부터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CG(이전 대상 15개,내년말 완료 전망)


    혁신도시에는 우정센터를 포함해 모두 15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인데, 아직 부지


    매입도 하지 못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을


    제외한 14개 기관은 내년 말까지 입주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DVE(우정센터 개청,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


    먼저 혁신도시 조성 상황을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정센터 개청식)





    입주 예정기관 가운데 우정사업정보센터가 가장 먼저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시대가 열린것입니다.





    시설물중 핵심인 서울의 전산시설들도


    신사옥으로 모두 옮겨 오늘부터 본격


    업무가 시작됐습니다.





    이전 기관의 반발과 착공 지연 등 갖은


    잡음을 뒤로 하고 첫 입주가 이뤄지면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은 첫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인터뷰-노재민/ 우정사업정보센터장


    ""





    (하늘그림)





    CG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모두 15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기관이 이전하면서 혁신도시로 함께 이동하는 직원도 6천 명이 넘습니다.//





    특히 한전은 이전 대상 공공기관중 국내 최대 규모여서 나주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파급효과가 막대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성훈/ 나주시장





    이전을 앞둔 기관들의 건축 공정은 대부분


    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CG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농수산식품연수원은 현재 30% 이상 공정이 진행됐고, 한전과 농어촌공사 등 13개 기관이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다만 인터넷진흥원의 경우 이전에 대한 재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부 계획에 따라 15개 기관이 입주를 모두 마치는 내년 말, 빛가람 혁신도시는 인구 5만의 신도시이자 광주전남 상생의 상징적


    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