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최종 결렬된 미쯔미시 중공업과의 협상
결과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모임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0년부터 16차례에 걸쳐
미쯔비시측과 공식 사죄, 기념비 건립 등에 대한 협상에 나섰지만 지난 6일 아무런
성과 없이 최종 결렬됐다며 국민의 힘으로 더큰 역사의 심판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모임은 다음주 나고야
미쓰비시 소송 지원회와 함께 미쓰비시
중공업을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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