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분기에 태어난 아이 10명 가운데 6명이 첫째 아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출생아 중 첫째아는 58.8%로 관련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4분기 셋째아 이상 비율은 7.8%로 관련 통계 공표 이래 처음으로 8%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둘째아 비중 역시 2015년 1분기 38.6%부터 계속해서 줄어들다 지난해 4분기엔 33.4%로 집계됐습니다.
자녀를 두 명 또는 세 명 이상 출산하는 가정이 줄어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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