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sdthyfjguh](/data/kbc/image/2022/02/1645770943_1.800x.0.jpg)
여야 대선 후보 4명이 오늘(25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두 번째 토론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TV 토론의 주제는 권력 구조 개편과 남북관계, 외교안보 정책 등 정치 분야입니다.
앞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위성 정당을 방지하는 연동형 비례 대표제 등 정치 개혁안을 내놓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과의 정책 연대를 통한 공감대 형성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안 후보에 대한 애정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투표용지 인쇄를 앞둔 이번 주말쯤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단일화 담판'을 제안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둘러싼 후보 간 격론도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의 선제타격 발언의 위험성을,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종전 선언 구상에 대한 비판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 분야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오늘 밤 8시부터 120분간 생중계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