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대인동 옛 유리방 골목에 대한 성매매 집결지 지정 해제를 검토 중입니다.
광주시와 경찰은 대인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점검을 펼쳤지만 최근 적발 실적이 없었고, 2년 가까이 지속한 코로나19와 인근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옛 유리방 골목에 있던 10여 곳은 모두 폐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광주 동구청은 문 닫은 유리방 일부가 도심 속 흉물로 지적받자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했지만, 건물 소유주 등의 동의를 얻지 못해 추진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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