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외국인들도 민주 유공자 예우를 받도록 하는 일명 '힌츠페터법'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외국인이라도 민주화운동에 공헌했다면 그에 합당한 예우를 받고, 국립 5·18 민주묘지에도 안장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5*18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독일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는 '사후 한국에 안장되기를 희망한다'는 유언을 남겼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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