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反통합파, 신당 창당 추진...분당 가시화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의원들이 '개혁신당 창당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하면서 분당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통합 반대파로 구성된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소속 의원들은 전당대회 소집일자를 의결한 지난 12일 당무위원회의는 절차를 무시한 불법 당무위였다고 주장하며, 개혁신당 창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합파인 안철수 대표와 친안철수계 의원들은 2월 4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합당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2018-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