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한 표를..' 서남권 선거전 '치열'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접전지는 목포와 신안, 장흥 등의 전남 서남권인데요. 해당 선거구의 후보들 모두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안간힘을 쏟은 가운데, 누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지 관심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목포시장 선거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원도심을 집중적 공략하며 막판 표몰이를 시도했습니다. 집권 여당의 힘있는 시장이 침체에 빠진 목포를 살릴 수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