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폐선박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해남군 문내면의 한 다리 밑에 있던 폐선박에서 불이 났고, 그 폐선박 안에서는 불에 탄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폐선박이 2~3년간 방치됐던 것으로 추정했으며, 현장에서는 라면봉지와 버너 등 취사를 했던 흔적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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