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있는 근로자 천여 명이 84억 원 규모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업장 1천663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3천822명으로부터 임금 미지급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85억 원은 노동청 중재로 임금이 지급됐고 84억 원은 여전히 미지급 상태입니다.
노동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임금 체불 사례가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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